메뉴 건너뛰기


댓글 조작과 늘봄학교 강사 파견 등의 의혹을 받는 극우성향 단체 '리박스쿨' 의 손효숙 대표가 "리박스쿨 관련 활동은 영구히 접겠다"며 교육 현장에서 정치 발언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 대표를 변호하는 김소연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손 대표의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손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쳤다"며 "저희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계신 리박스쿨 관련 분들에게는 큰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늘봄학교 관련 교육과 학교 교육에서는 정치 관련 발언이 없었다"면서 "전국 초등학교 부모님께 염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가 언론 보도로 리박스쿨 활동이 알려진 이후 사과의 뜻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우파 시민활동으로 시작한 활동이 조직적인 범죄 행위로 비춰진 바 있다"며 "압수수색과 경찰연락 등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고 앞으로도 정부와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64 [단독] "김문수부터 하라" 조사 거부…국힘 '후보교체 감사' 파열음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63 재벌총수 만난 이 대통령 “특혜·착취로는 지속 성장 불가…규제 정리 ”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62 민간인이 울타리 뚫고 軍 부대 무단 진입…군경 "신병 확보중"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61 한동훈 장인 구속했던 조은석 특검…여야·검찰 가리지 않는 수사 정평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60 [단독] 윤석열 땐 에어컨 최저온도…이 대통령 “회의실 온도 높여라”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59 ‘3대 특검’ 한목소리로 “진상규명”…이르면 이달 말 본격 출범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58 검찰, '김건희 대화 녹음 혐의' 이명수 기자 피의자 조사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57 [속보] 이란 고위 관료 "이스라엘에 혹독한 보복 준비 중"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56 10명 중 7명, 이재명 대통령 5년간 직무수행 “잘할 것” [갤럽]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55 '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세종·부안까지 확산…풀무원 주가 떨어져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54 삼성전자, AMD에 HBM3E 12단 공급 확정… “HBM 결함 우려 씻어냈다”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53 '풀무원 빵' 급식 먹고 식중독…충북, 세종, 전북 부안까지 확산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52 ‘100m 12초’ 달린다는 바다거북, 18년째 제주 중문색달해수욕장을 찾지 않는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51 이스라엘 공습에 中東 ‘영공 폐쇄 대란’... 호주·뉴질랜드 “공습 규탄”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50 이스라엘 테헤란 타격에 이란 군 수뇌부 ‘궤멸’... 살라미 총사령관·주요 핵 과학자들 사망 보고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49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전격 타격…중동 위기 최고조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48 [속보] 국제유가 10% 급등…배럴당 130달러 갈수도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47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사망···민간인 12명 이상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46 [속보] 공수처, ‘순직해병 의혹’ 관련 김동혁 군 검찰단장 소환조사 new 랭크뉴스 2025.06.13
51545 이스라엘, 이란 핵 시설 전격 공습…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