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6월,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 검사를 수사하겠다"고 보고하자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1심은 이 의원이 안양지청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심은 있다면서도 부당한 외압을 행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심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의 2회에 걸친 수사 중단 요구 등으로 수사팀이 자체 중단 판단했을 가능성을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배제하기 어렵다"며 무죄 판단을 유지했고 대법원도 이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77 김수근은 왜 '고문 공장'을 설계했나...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랭크뉴스 2025.06.13
51476 ‘민중의 노래’ 들으러 간 트럼프…케네디센터에서 벌어진 일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3
51475 조은석 내란 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에 따라 특검직 수행” 랭크뉴스 2025.06.13
51474 북, 좌초 사고 23일 만에 5000t급 구축함 ‘강건호’ 진수 랭크뉴스 2025.06.13
51473 [속보]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오로지 수사 논리 따라 특검직 수행” 랭크뉴스 2025.06.13
51472 인도 여객기 242명 중 유일한 생존자 “함께 탄 내 형제는 어디에” 랭크뉴스 2025.06.13
51471 사표 안 내고 출근도 안 하는 '尹 정부 어공' 해임 절차 착수 랭크뉴스 2025.06.13
51470 '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李정부 첫 낙마 사례 될까? 랭크뉴스 2025.06.13
51469 [속보] ‘내란 특검’ 조은석 "사초 쓰는 자세로 수사 논리 따라 직 수행" 랭크뉴스 2025.06.13
51468 [속보]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특검직 수행” 랭크뉴스 2025.06.13
51467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쓰는 자세로 수사논리 따라 직 수행 최선"(종합) 랭크뉴스 2025.06.13
51466 ‘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이 대통령 수리 땐 ‘1호 낙마’ 랭크뉴스 2025.06.13
51465 영원의 빛 품은 그라프 나비의 날갯짓 [더 하이엔드] 랭크뉴스 2025.06.13
51464 [이상렬의 시시각각] 보수에도 ‘바보’가 필요하다 랭크뉴스 2025.06.13
51463 강세장 진입에… 증권사 잇단 ‘코스피 3000’ 전망 랭크뉴스 2025.06.13
51462 20대는 놀고 60대는 일한다?…고용 통계 뜯어보니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6.13
51461 美 상무부, 냉장고·세탁기 철강 부품에도 50% 관세 부과... 삼성·LG 타격 랭크뉴스 2025.06.13
51460 사표 안내고 출근도 안하는 '尹정부 어공' 해임 절차 착수 랭크뉴스 2025.06.13
51459 美 투자 늘리는 GM… 인당 6300만원 더 달라는 한국 노조 랭크뉴스 2025.06.13
51458 [속보] 美, 냉장고·세탁기도 25% 철강관세 부과…韓 가전업체도 영향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