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 진술
경찰.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찰이 오는 주말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 아들 이동호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그 일가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붙잡았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 대통령 아들의 결혼식을 겨냥한 글을 게시한 5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11일 검거해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지만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행위”라며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성북경찰서는 ‘이 대통령의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모의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접수한 SNS 게시글은 스레드 내 ‘일거에 척결’이라는 주제의 카테고리로 올라왔다. 여기에는 이동호 씨의 결혼식 장소와 일시로 알려진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94 '백종원 방지법' 나오나…"검증 없는 프랜차이즈 사업 제동" 랭크뉴스 2025.06.12
51193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불응하고 간 곳은? 포착 순간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2
51192 "이 얼굴에 모든 사람이 끌렸다"…성별·국적 초월한 '호감형' 외모, 뭐길래? 랭크뉴스 2025.06.12
51191 ‘진보’ 김선수 전 대법관, 민주당 ‘대법관 증원’ 사법개혁안에 쓴소리 랭크뉴스 2025.06.12
51190 조국혁신당, ‘3대 특검’ 후보 한동수·심재철·이명현 추천 랭크뉴스 2025.06.12
51189 "비싸서 못 먹는 방어, 여기서 잡힌다고?" 좋아할 일 아니었다…동해 어종 변화 '심각' 랭크뉴스 2025.06.12
51188 [단독]연고지 이전이냐 잔류냐…NC, 창원시와 실무협의 착수 랭크뉴스 2025.06.12
51187 [속보] 이 대통령, 13일 5대 그룹 총수와 간담회 랭크뉴스 2025.06.12
51186 매일 전화·파티접대…글로벌은행 “日인재 모셔라”[송주희의 일본톡] 랭크뉴스 2025.06.12
51185 李 대통령, 취임 후 첫 조사서 지지율 53%...1순위 과제는 "경제 안정" [NBS] 랭크뉴스 2025.06.12
51184 [속보] 민주, 3대 특검 후보 조은석·민중기·이윤재 추천 랭크뉴스 2025.06.12
51183 "변우석이 선물 주며 포옹해 줬다"…꿈꾸고 복권 샀다가 '20억 당첨' 랭크뉴스 2025.06.12
51182 ‘가세연과 법적 공방’ 김수현, 광고주에 자택 가압류 당해 랭크뉴스 2025.06.12
51181 ‘내란’ 조은석·한동수 ‘김건희’ 민중기·심재철 ‘채상병’ 이윤제·이명현 랭크뉴스 2025.06.12
51180 [속보] 민주당, 내란 특검 후보에 尹 정부와 각 세운 조은석 추천... 민중기·이윤제도 랭크뉴스 2025.06.12
51179 대통령실, ‘디지털 굿즈’ 이달 중 공개···스마트폰·워치 배경화면 배포 랭크뉴스 2025.06.12
51178 [속보] 민주당 '3대 특검' 후보, 조은석·민중기·이윤제 추천 랭크뉴스 2025.06.12
51177 러시아 짭도날드 "맥도날드 컴백 막아달라" 푸틴에 로비 랭크뉴스 2025.06.12
51176 '퇴임' 권성동 "尹 계엄 이해할 수 없어…여러 차례 쓴소리했다" 랭크뉴스 2025.06.12
51175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후보 조은석·민중기·이윤제 추천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