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우 변우석이 어린이날인 지난달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스1

배우 변우석 꿈을 꾸고 산 복권이 20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동행복권이 11일 공개한 ‘당첨자 인터뷰’에 따르면 A씨는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2000 복권 61회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20억원이었다.

A씨는 “매주 로또를 구매하고, 아내가 스피또 긁는 걸 좋아해서 한 달에 한두번 구매하고 있다”며 “아내와 원주에서 데이트하는 도중 복권이 생각나서 복권판매점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또만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스피또2000이 눈에 띄었고, 아내가 생각나서 한 세트를 구매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아내가 변우석 배우의 꿈을 꿨다며 복권을 사곤 했는데, 실제로 당첨되니 너무 기분이 좋고 변우석씨에게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경품행사장에 등장한 변우석씨가 아내 이름을 크게 불러주고 경품과 함께 포옹을 해줬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첨금을 대출 상환 및 주택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변우석을 향해 “꿈에 나와달라”는 네티즌 반응이 이어졌다. 여러 SNS 계정들도 ’당첨자 인터뷰‘를 공유했다. 그 중 한 계정엔 변우석이 직접 “다 기다려. 달려간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673 [속보] 트럼프, 이란 농축 우라늄 이전 의혹에 “아무 것도 옮겨지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26
52672 "이제 와서 추가시험?"…사직 전공의에 의대교수들도 등돌렸다 랭크뉴스 2025.06.26
52671 美 1분기 경제, 관세 여파로 0.5% 역성장…잠정치보다 더 나빴다(종합) 랭크뉴스 2025.06.26
52670 [속보] 트럼프, 이란 농축우라늄 이동 가능성에 "아무것도 옮기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26
52669 나토 정상회의장서 트럼프 만난 위성락 “미 측, 나토 수준 국방비 증액 주문” 랭크뉴스 2025.06.26
52668 지하철 5호선 방화 장면 충격 여전…‘1인 기관사’ 안전 우려도 랭크뉴스 2025.06.26
52667 [속보] 트럼프, 이란농축우라늄 이전 의혹에 "아무것도 옮겨지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26
52666 “1만1460원 vs 1만70원”…내년 최저임금도 법정 시한 넘긴다 랭크뉴스 2025.06.26
52665 한 마리 5천 원? 재료비만 해도 5천 원 넘어…자영업자 울상 랭크뉴스 2025.06.26
52664 경찰 영장검사, 8년 만에 부상…“논의 더 필요” 현실론 우세 랭크뉴스 2025.06.26
52663 조국혁신당, 당내 성폭력 가해자 2명 중징계…피해자에 직접 사과도 랭크뉴스 2025.06.26
52662 고리 1호기 해체 결정…국내 원전가동 47년 만에 최초 랭크뉴스 2025.06.26
52661 상·하수도관 파손이 주범?…“땅꺼짐 관련성 낮아” 랭크뉴스 2025.06.26
52660 경찰, '이준석 성상납 제공' 주장 김성진 구치소 방문 조사(종합) 랭크뉴스 2025.06.26
52659 경찰, 구미서 '술타기'로 음주측정 방해 40대 검거 랭크뉴스 2025.06.26
52658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해체 시장 첫발” 랭크뉴스 2025.06.26
52657 윤 “비공개 출석” 요구에 특검 “수용 불가”…체포영장 다시 꺼내나 랭크뉴스 2025.06.26
52656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이란 핵 시설 매우 성공적인 공습···국방부 산하 보고서는 신뢰성 낮아” 랭크뉴스 2025.06.26
52655 또 기한넘긴 최저임금 합의…노동계 1만1460원·경영계 1만70원 랭크뉴스 2025.06.26
52654 국내 첫 원전 ‘고리 1호기’ 영구정지 8년 만에 해체 결정 랭크뉴스 2025.06.26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