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해 10월 10일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에서 바라본 북한 지역 확성기에서 소음이 송출되고 있다. 뉴스1

북한이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 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최전방 일대에서 가동 중이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중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이후 모든 전선에서 가동됐던 확성기 방송은 11일 오후 2시부로 멈췄다. 정부는 이같은 조치에 대해 남북관계의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은 지역별로 방송 내용과 운용 시간대가 달랐다”면서 “서부전선에서 어제 늦은 밤에 마지막으로 대남방송이 청취 되었고, 이후로는 없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23 '100조 규모' AI 정책, 40대 하정우 네이버 센터장이 이끈다 랭크뉴스 2025.06.15
47522 납북자가족, ‘파티용 헬륨가스’ 들고 임진각 갔다 입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5
47521 “민간인은 대피하라” 이스라엘군, 이란에 새 공세 예고 랭크뉴스 2025.06.15
47520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D-1···김성원·송언석·이헌승 3파전 랭크뉴스 2025.06.15
47519 [속보] 조은석 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면담…인력파견·청사 논의 랭크뉴스 2025.06.15
47518 ‘20조+α’ 2차 추경 조만간 발표… 빠듯한 세수에 세입경정 검토 랭크뉴스 2025.06.15
47517 이란 "이스라엘이 공격 멈추면 우리도 중단" 랭크뉴스 2025.06.15
47516 "퍼트 0점만 됐어도 준우승" 롱게임 1위, 윤이나의 문제 랭크뉴스 2025.06.15
47515 ‘20조+α’ 2차 추경 조만간 발표…세수 조정도 검토 랭크뉴스 2025.06.15
47514 “정부가 지원금 준다는데” 청년도약계좌 청년도 외면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15
47513 점차 전국 비 확대…시간당 30mm 강한 비 [5시뉴스 날씨] 랭크뉴스 2025.06.15
47512 [속보]대구 스토킹 살인 피의자 “심신지쳐 야산서 내려와”…사흘넘게 버틴 배경은 랭크뉴스 2025.06.15
47511 청주서 60대 남성, 주상복합 등 3곳 방화 후 저수지 투신사망(종합) 랭크뉴스 2025.06.15
47510 [단독] 의정 갈등에 자살시도자 응급실 퇴짜 늘었다 랭크뉴스 2025.06.15
47509 로또 수동 1등 4명 같은 판매점서 나왔다…동일인땐 '82억 대박' 랭크뉴스 2025.06.15
47508 안보실 차장 인선…이 대통령 내일 G7 참석 출국 랭크뉴스 2025.06.15
47507 다시 불붙은 '영끌'·'빚투' 랭크뉴스 2025.06.15
47506 이준구 교수 “이 대통령, 집값 못 잡으면 성공 못 해…투기억제책 시급” 랭크뉴스 2025.06.15
47505 태안화력 사망자, 월급 1000만원 중 580만원 뜯겨···심각한 중간착취 랭크뉴스 2025.06.15
47504 [속보]대구 스토킹 살인 피의자 “심신지쳐 야산서 내려와”…왜 빨리 검거 못했나 랭크뉴스 2025.06.1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