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7월 8일 상호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각국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공연을 관람하기 전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1~2주 안에 무역 상대국에 일방적인 관세율을 설정하는 서한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공연을 관람하기에 앞서 "어느 시점이 되면 우리는 그냥 편지를 보낼 것"이라며 "받아들이든 거부하든 상관없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언급을 이행할지는 불확실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종종 2주간의 시한을 정해놓고는 이보다 늦게 이행하거나 아예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향후 2~3주 안에 미국 무역 상대국에 관세율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미국과 무역 틀을 만든 나라는 영국이 유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기한(7월 8일)을 추가 연장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럴 용의가 있지만 그런 필요성이 생길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836 김건희 여사, 오늘 서울아산병원 퇴원 예정 랭크뉴스 2025.06.27
52835 송언석 "예결위원장 선출 협조…다른 위원장, 협상 계속해야" 랭크뉴스 2025.06.27
52834 김건희특검팀, '임성근·조병노 구명로비' 자료 확보 랭크뉴스 2025.06.27
52833 [속보] 김건희 여사 측 "김 여사, 오늘 중 서울아산병원 퇴원 예정" 랭크뉴스 2025.06.27
52832 [속보]“‘퇴원예정’ 김건희, ‘비공개 소환’ 원하면?” 묻자···특검팀 “원칙대로” 랭크뉴스 2025.06.27
52831 [단독] “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 넣어 뿌듯”…국교위원 리박스쿨과 활동 랭크뉴스 2025.06.27
52830 “‘엔비디아 세금’ 못 참아”… 빅테크가 만든 주문형반도체, 내년 출하량 첫 역전 전망 랭크뉴스 2025.06.27
52829 이란 때린 이유가 설마…트럼프 둘째 아들, 이스라엘서 호텔 사업 중? [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27
52828 또 '문재인 XXX'‥'극우' 물든 국립대 강의실 랭크뉴스 2025.06.27
52827 강화도서 북한에 페트병 1300개 살포 시도…미국인 체포 랭크뉴스 2025.06.27
52826 ‘김민석 총리’ 여론 왜 나쁘지 않을까…한덕수와 비교하면 답 있다 랭크뉴스 2025.06.27
52825 [속보] "28일 오전 尹 특검 조사에 김홍일·송진호 변호사 입회" 랭크뉴스 2025.06.27
52824 대기업 시총도 제쳤다…매출 이끈 ‘뷰티 디바이스’ 뭐길래?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6.27
52823 [속보]‘지하주차장 출입’ 원한다던 윤 측 “출입방식 협의 안 돼도 내일 출석” 랭크뉴스 2025.06.27
52822 尹측 "특검과 출입방식 협의 안 돼도 내일 오전10시 출석" 랭크뉴스 2025.06.27
52821 [속보] 尹측 "특검과 출입방식 협의 안 돼도 내일 출석" 랭크뉴스 2025.06.27
5282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실제 모델 애나 윈터, 37년 만 보그 편집장 퇴임 랭크뉴스 2025.06.27
52819 노 1만1460원·사 1만70원···좁혀지지 않은 1390원 랭크뉴스 2025.06.27
52818 강화도서 대북 페트병 1300개 살포 시도한 미국인 6명 체포 랭크뉴스 2025.06.27
52817 "난지도로 가자, 뼛조각이라도 찾자"… 30년 전 호미 쥐고 '쓰레기 섬' 뒤진 가족들 랭크뉴스 2025.06.2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