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 이마트 제공

[서울경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일명 '사이버 렉카'들이 퍼뜨리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정 회장 관련 허위 사실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판단, 정 회장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앞으로 진행될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해당 콘텐츠들은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을 거론하는 등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었다"며 "이는 정 회장 개인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악성 유튜버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22 내란 특검 후보 조은석·한동수… 수사, 내달 초 본격화 예상 랭크뉴스 2025.06.12
51321 美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 만에 최대… 고용 둔화 우려 커져 랭크뉴스 2025.06.12
51320 고공농성 90일째, 현장 찾은 여당···“내려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랭크뉴스 2025.06.12
51319 인력난 대통령실, 출근않는 '尹정부 어공' 해임 절차 착수 랭크뉴스 2025.06.12
51318 242명 탄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서 추락…“전원 사망” 랭크뉴스 2025.06.12
51317 박정훈 “시민 한 사람, 군인 한 사람이 12·3 계엄 막아” 랭크뉴스 2025.06.12
51316 인도 여객기, 의대에 추락…승객 242명, 학생들 대참사 랭크뉴스 2025.06.12
51315 "가는 게 좋지 않겠냐"... 대통령실, 나토 참석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5.06.12
51314 이 대통령 "소모적 적대행위 중단해야…남북 대화채널부터 빠르게 복구" 랭크뉴스 2025.06.12
51313 [속보] "에어인디아 추락 현장서 시신 204구 발견…41명 병원 이송" <더힌두> 랭크뉴스 2025.06.12
51312 사퇴하는 권성동 “계엄, 지금도 이해 안가···탄핵 반대는 당 살려야 해서 한 것” 랭크뉴스 2025.06.12
51311 “괴이했던 소리가 사라졌어요”…접경지역 주민들 환영 랭크뉴스 2025.06.12
51310 ‘금감원장 물망’ 김은경 “금융위 폐지해야···금감원장은 인사청문회 필요” 랭크뉴스 2025.06.12
51309 [속보] "에어인디아 추락 현장서 시신 204구 발견‥41명 병원 이송" 〈더힌두〉 랭크뉴스 2025.06.12
51308 [영상]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최소 11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2
51307 경찰 2차 출석 요구도 불응…윤석열, 체포 가능성은? 랭크뉴스 2025.06.12
51306 김민석, 4000만원 빌린 뒤 미상환 의혹···상대는 과거 ‘불법 정치자금’ 제공자 랭크뉴스 2025.06.12
51305 공군, 또 '조종사 실수' 사고… "활주로 아닌 유도로서 이륙 시도" 랭크뉴스 2025.06.12
51304 242명 탄 인도 여객기, 주택가 추락…경찰 “생존자 없다” 랭크뉴스 2025.06.12
51303 13년 만에 ‘재혼’ 은지원, 예비 신부는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