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 이마트 제공

[서울경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일명 '사이버 렉카'들이 퍼뜨리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정 회장 관련 허위 사실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판단, 정 회장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앞으로 진행될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해당 콘텐츠들은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을 거론하는 등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었다"며 "이는 정 회장 개인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악성 유튜버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55 "커피만으론 어렵네" 푸드에 공 들이는 카페업계 랭크뉴스 2025.06.13
51354 [속보] 이재명 대통령, ‘내란’ 조은석·‘김건희’ 민중기·‘채해병’ 이명현 특검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53 '서울역 노숙인 살해' 30대 남성 심신미약 감경… 징역 20년→13년 랭크뉴스 2025.06.13
51352 [사설] 거듭되는 빚 탕감, 도덕적 해이 막고 구조조정 병행하라 랭크뉴스 2025.06.13
51351 [속보] 이재명 대통령,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해병특검 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50 대통령실 첫 성평등가족비서관에 정정옥 유력 랭크뉴스 2025.06.13
51349 [속보]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48 "감기인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기침 지속된다면 '이 질환' 일 수도 랭크뉴스 2025.06.13
51347 중국 텐센트, 20조에 넥슨 인수 검토 랭크뉴스 2025.06.13
51346 242명 탄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생존자 1명 발견” 랭크뉴스 2025.06.13
51345 ‘이재명 시계’ 누구나 찰 수 있게…대통령실, 디지털 굿즈 배포 랭크뉴스 2025.06.13
51344 이래도, 후회하지 않아요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13
51343 美 재취업 기간 길어지나…2주이상 실업수당청구 3년 반 최대치 랭크뉴스 2025.06.12
51342 "국제조약기구 결정도 재심 사유 포함돼야" 헌법재판소 판단 받는다 랭크뉴스 2025.06.12
51341 2억 원 들인 농로 공사…끝자락엔 현직 군수 부모 묘지 랭크뉴스 2025.06.12
51340 242명 탄 런던행 인도 여객기, 이륙 직후 주거지 추락···“시신 204구 발견” 랭크뉴스 2025.06.12
51339 [단독] '오마카세' 유명 셰프, 성폭력 의혹 경찰 수사‥폭언·폭행도 랭크뉴스 2025.06.12
51338 [제보는 MBC] "통증 있다" 매일 보고했지만‥군 부대에서 결국 '왼손 마비' 랭크뉴스 2025.06.12
51337 [단독] '위법 절차' 지적받자 재판 연기‥손해배상 길 열릴까 랭크뉴스 2025.06.12
51336 인도서 242명 탑승 여객기 이륙 1분도 안돼 추락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