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송인 박명수. 뉴스1

방송인 박명수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탈모인들의 고민을 해결해달라고 유쾌한 호소를 전했다.

박명수는 1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가족들의 탈모로 고민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접했다.

청취자는 “저희 집은 대대로 대머리인 게 똑같다, 시아버지, 남편, 30대인 아들까지 가발을 쓴다, 3대가 함께 사는데 외출하고 돌아오면 욕실에 널어둔 가발 때문에 깜짝 놀란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AI가 나오는 세상인데 머리털 나는 건 왜 개발이 안 되나. 노화 때문이지만 개발하면 떼돈을 벌 텐데”라며 “1000만명이 탈모 때문에 고민이지 않나. 이거 좀 해결해 달라. 그런 쪽으로 연구가 많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이 이걸 해결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1000만명이 고민하는 문제”라며 “이거 해결해 주면 난리 난다. 다른 게 걱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스갯소리로 한 얘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대 대선에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이 담긴 이른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다만 이번 대선 공약집에는 탈모 관련 공약이 담기지 않았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05 이 대통령 “대한민국 정상화 보여줘야”···G7 순방길 기내 간담회 랭크뉴스 2025.06.17
48404 [속보] 서울고법, ‘뉴진스 독자적 광고계약 금지’ 가처분 이의 항고 기각 랭크뉴스 2025.06.17
48403 [2보] 고법,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유지…가처분 이의 항고 기각 랭크뉴스 2025.06.17
48402 급거 귀국 트럼프 "이-이 휴전 때문 아니다, 훨씬 큰 것 있다" 랭크뉴스 2025.06.17
48401 “바닥 정리도 로봇이 합니다”… 장애물 옮기는 200만원대 ‘AI 청소기’ 나왔다 랭크뉴스 2025.06.17
48400 ‘과즙세연 피소’ 뻑가, 재판 연기 요청… “변호사 못 구했다” 랭크뉴스 2025.06.17
48399 김민석 “연민으로 천만원씩 빌려준 분들”…‘쪼개기 후원금’ 의혹 부인 랭크뉴스 2025.06.17
48398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재판부 ‘이송신청 불허’ 랭크뉴스 2025.06.17
48397 “입원 사유는 극심한 우울증”…특검 “대면조사 이뤄질 것”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48396 [속보] 트럼프 “급거 귀국, 이-이 휴전 때문 아냐…훨씬 큰것 있다” 랭크뉴스 2025.06.17
48395 'G7 급거 귀국' 트럼프 "이-이 휴전 때문 아냐‥훨씬 큰 것 있다" 랭크뉴스 2025.06.17
48394 文·尹 정부 때는 없었다... 李 대통령 기내 간담회에 김 여사도 참석 랭크뉴스 2025.06.17
48393 'G7 급거 귀국' 트럼프 "이-이 휴전 때문 아냐…훨씬 큰것 있다" 랭크뉴스 2025.06.17
48392 김민석 "1000만원씩 빌려준 분들 눈물나게 고마워"…'쪼개기 후원' 논란 정면 돌파 랭크뉴스 2025.06.17
48391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 가전·시스템 반도체 등 적자 사업부 ‘집중 타깃’ 랭크뉴스 2025.06.17
48390 [속보] '급거 귀국' 트럼프 "이-이 휴전 때문 아냐… 훨씬 큰 것 있다" 랭크뉴스 2025.06.17
48389 "이 정도로 난리 날 줄이야"…10억 벌 수 있는 '로또' 아파트에 6만 명 줄 섰다 랭크뉴스 2025.06.17
48388 [속보] 서울중앙지법, 뇌물 혐의 문재인 재판 이송요청 불허 랭크뉴스 2025.06.17
48387 순찰차 6대 들이받으며 도주극 펼친 50대 운전자 검거 랭크뉴스 2025.06.17
48386 100년 만에 주인 밝혀진 ‘비운의 왕릉’ 랭크뉴스 2025.06.1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