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해 6월 합동참모본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즉각 시행하는 상황에 대비해 전방 지역에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동형 확성기 차량 및 장비의 운용을 점검하는 훈련 모습. 합동참모본부 제공

군이 대북 확성기방송을 중단했다. 북한의 오물풍선에 맞서 확성기 방송을 시작한지 1년만이다. 군의 이번 조처는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관리하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11일 “이날 오후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남북 간 우발적 충돌 방지와 상황 관리를 위해 2년 넘게 끊긴 남북 연락채널을 복원하고 대북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도 중단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6월9일 북한이 남쪽으로 오물풍선을 보내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매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29 [단독] 한해 3000억 어디갔나…줄줄 샌 온누리상품권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28 G7 임박했는데, 공석인 안보실 차장…알력 다툼? 고사? 추측 분분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27 제주에 첫 장맛비…14일까지 최대 250mm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26 '240여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시신 204구 발견"(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25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탑승객 242명 전원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24 [단독] "통일교 카지노 자료 갖고 있다"‥수사 멈춘 경찰, 다시 보는 검찰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23 “대통령과 ‘일의 합’ 맞춘 경험 축적… 수시로 상의드릴 것”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22 내란 특검 후보 조은석·한동수… 수사, 내달 초 본격화 예상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21 美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 만에 최대… 고용 둔화 우려 커져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20 고공농성 90일째, 현장 찾은 여당···“내려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19 인력난 대통령실, 출근않는 '尹정부 어공' 해임 절차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18 242명 탄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서 추락…“전원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17 박정훈 “시민 한 사람, 군인 한 사람이 12·3 계엄 막아”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16 인도 여객기, 의대에 추락…승객 242명, 학생들 대참사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15 "가는 게 좋지 않겠냐"... 대통령실, 나토 참석 유력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14 이 대통령 "소모적 적대행위 중단해야…남북 대화채널부터 빠르게 복구"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13 [속보] "에어인디아 추락 현장서 시신 204구 발견…41명 병원 이송" <더힌두>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12 사퇴하는 권성동 “계엄, 지금도 이해 안가···탄핵 반대는 당 살려야 해서 한 것”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11 “괴이했던 소리가 사라졌어요”…접경지역 주민들 환영 new 랭크뉴스 2025.06.12
51310 ‘금감원장 물망’ 김은경 “금융위 폐지해야···금감원장은 인사청문회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