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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전화통화를 통해 “신규원전 계약 체결을 양국 경제 협력 확대의 시금석”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체코 신규 원전 발주사인 두코바니II 원자력 발전소(EDU II)와 본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출에 이은 두 번째 본계약이며, 유럽 시장에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미국, 일본, 중국 정상 통화 이후 체코 정상과 통화를 실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원전을 넘어 첨단산업, 인프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양 정상 통화 내용을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문화 교류 협력도 확대하길 기대했다. 또 두 정상은 “한반도 정세 등 국제정세와 관련 해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키로 했다”고 강 대변인은 말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피알라 총리의 한국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고 피알라 총리도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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