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BS 홈페이지 캡처


오광수 신임 민정수석의 부동산 차명 보유 및 차명 대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11일 “일부 부적절한 처신이 있다고 본다”라면서도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본인이 잘 표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 본인이 이미 안타깝다고 말씀을 하지 않았나”라면서 이렇게 답했다. ‘민정수석의 거취 문제는 검토 대상이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앞서 오 수석이 검사장으로 재직한 2012~2015년 아내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지인 A씨에게 명의 신탁해 차명으로 관리했고 이를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오 수석은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즉각 오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오 수석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 검사 시절 친구 명의로 한 저축은행에서 15억원 규모의 차명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된 상황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64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에어컨 등 '중고거래' 두배 이상 늘었다 랭크뉴스 2025.06.12
51263 대통령 취임 8일만에…이 대통령, 예고없이 찾은 곳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2
51262 윤, 2차 소환 불응…경찰 ‘3차 출석 요구서’ 발송 랭크뉴스 2025.06.12
51261 이 대통령, 호주 총리와 통화 “국방·방산·핵심 광물 등 협력 지속 강화” 랭크뉴스 2025.06.12
51260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공항 이륙 직후 추락‥"최소 11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2
51259 [단독] 근로자도 ‘천원의 아침밥’ 먹나… 정부, 시범사업 만지작 랭크뉴스 2025.06.12
51258 李 "세월호·이태원·오송참사, 이재명 정부엔 없다"… 국민 안전 국가 책임 강조 랭크뉴스 2025.06.12
51257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최소 110명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5.06.12
51256 韓-호주 정상 통화 “국방·방산·광물 등 공급망 협력 강화” 랭크뉴스 2025.06.12
51255 "尹 임명 어공, 출근 안 하고 월급만" 안 그래도 '인력난' 심각한데‥ 랭크뉴스 2025.06.12
51254 240여 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53 "엿 먹으라!"…공연 관람 온 트럼프 부부에 쏟아진 고성,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2
51252 FT "한국, 새 정부 'K디스카운트 해소'에 베팅"...'역대급 불장'에 외신도 주목 랭크뉴스 2025.06.12
51251 “디지털 금융 사기 최약층, 노인 아닌 Z세대” 랭크뉴스 2025.06.12
51250 [속보] 242명 태운 인도 여객기 이륙 중 추락…국영 ‘에어 인디아171’ 랭크뉴스 2025.06.12
51249 '文의 남자' 탁현민 손 잡은 우원식, 제헌절·광복 80주년 국회 존재감 부각 랭크뉴스 2025.06.12
51248 ‘금감원장 물망’ 김은경 “금융위 폐지해야…금감원장은 청문회 필요” 랭크뉴스 2025.06.12
51247 도시 폭력배 까마귀… “머리 쪼아 출혈” 습격사건 급증 랭크뉴스 2025.06.12
51246 서울 집값 19주 연속 상승… 한강벨트 급등 이어 외곽도 꿈틀 랭크뉴스 2025.06.12
51245 [속보] 240여 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