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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지난 대선 경선 당시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에 대한 교체 시도와 관련한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오늘(11일) 오전 1차 회의를 열고 지난 대선 당시 당내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회의 결과, 당장 내일부터 후보 교체와 관련된 당시 당 비대위 소속 의원 등 관계자들에 대한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KBS에 “첫 회의에서는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우선 사실 관계를 파악했다”며 “잘못 알려진 부분들에 대해서는 오해를 해소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당무감사위는 앞으로 지난달 김문수 당시 대선 후보에 대한 자격 취소와 한덕수 전 총리를 새 대선 후보로 선출하는 과정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5대 개혁 과제’를 밝히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당무 감사권을 발동하여 이 (대선 후보 교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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