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내일로 예정된 경찰의 2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경찰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고 체포영장 집행 시도 행위는 위법하고 무효한 직무집행"이라며 "윤 전 대통령과 경호처 소속 공무원들에게 혐의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출석요구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므로 충분한 수사를 거친 뒤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불법이 없었는지 영장 집행에 관여한 자들에 대한 고발사건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으며, 비상계엄 직후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07 “이국종 병원장을 복지부 장관으로” 부산의사회, 추천서 제출 랭크뉴스 2025.06.12
50906 ‘탈모약’ 바르고 턱수염까지 수북해진 28세 여성…왜? 랭크뉴스 2025.06.12
50905 ‘닌텐도스위치 999원’ 광고하더니 딱 1명…공정위, 테무에 과징금 랭크뉴스 2025.06.12
50904 단순 교통사고인줄 알았는데…군산 승합차 추돌 50대 사망 '반전' 랭크뉴스 2025.06.12
50903 'LA폭력시위 유발' 美주장에 멕시코 부글…"거짓말 그만" 랭크뉴스 2025.06.12
50902 러, 나발니 최측근에 징역 18년형 선고 랭크뉴스 2025.06.12
50901 미 북한 전문 매체 “북, 김정은 향한 트럼프 친서 수령 거부” 랭크뉴스 2025.06.12
50900 일하는 노인 첫 700만명, 취업자 수도 그 덕에 13개월 새 최대폭 증가 랭크뉴스 2025.06.12
50899 김동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진심 환영···접경지역 일상 회복 역할 다할 것” 랭크뉴스 2025.06.12
50898 “이게 재난이냐” 간부 자녀 결혼 ‘긴급 메시지’로 보낸 전남소방본부 랭크뉴스 2025.06.12
50897 2900 뚫은 날, 이 대통령 증시부양 밝혔다 랭크뉴스 2025.06.12
50896 "여성은 해변·수영장서 얼굴·손발만 보여야"…복장지침 내린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6.12
50895 尹, 위자료 청구 소송 맞서 '소송비용 담보제공' 신청했지만 기각 랭크뉴스 2025.06.12
50894 "머스크가 차 이미지 망쳐" 佛테슬라 운전자들 소송 랭크뉴스 2025.06.12
50893 미국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관세 전쟁’에도 전망치 밑돌아 랭크뉴스 2025.06.12
50892 이재명 정부, 잇단 대북 유화책으로 ‘관계 회복’ 손짓…북 호응할지 주목 랭크뉴스 2025.06.12
50891 대전시·캐나다 퀘벡주, 연구·혁신 협력 강화…인력 교류 추진 랭크뉴스 2025.06.12
50890 “한인들도 체포될 가능성… 긴장과 공포 커져” 랭크뉴스 2025.06.12
50889 국힘,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이종배 내정 랭크뉴스 2025.06.12
50888 "출출할 때마다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파킨슨병 위험 높이는 '이 음식'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