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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인명 피해는 없어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70대 운전자가 긴급출동하던 119 구급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2분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19번 국도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앞서 발생한 사고를 수습중이던 SUV 차량 운전자 A씨(74)가 119 구급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사고를 당하기 직전 트랙터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사고를 수습하던 중 구급차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낸 사고로 넘어진 트랙터 운전자 B씨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119 구급대는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대원들 중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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