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방정오 TV조선 부사장의 배임 의혹을 재수사합니다.

대검찰청은 방 부사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기수사 명령은 검찰의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접수된 항고나 재항고가 이유 있다고 인정될 때 다시 수사해 판단하도록 지시하는 절차입니다.

앞서 2020년 8월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와 세금도둑잡아라 등은 방 부사장이 2018년 자신이 대주주인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 '하이그라운드' 자금 19억 원을 영어 유치원을 운영하는 법인에 빌려줘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방 부사장을 검찰에 넘기지 않았지만, 시민단체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보완 수사를 지시하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난 2022년 검찰이 방 부사장을 무혐의로 재판에 넘기지 않자 시민단체는 서울고검에 항고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대검에 재항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45 민주 원내대표 후보들, 법사위원장 달라는 국힘에 “절대 안 돼” 랭크뉴스 2025.06.12
51044 20년 전 ‘동맹파’ ‘자주파’ 충돌, 무슨 일이… 李대통령식 ‘양손잡이 외교’ 랭크뉴스 2025.06.12
51043 군 “오늘 북한 대남 소음 방송 청취된 지역 없어” 랭크뉴스 2025.06.12
51042 이 대통령 “대북 확성기 중지로 남북 신뢰 다시 쌓길” 랭크뉴스 2025.06.12
51041 [속보] 李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모의글 50대 검거…警 "엄정 처리" 랭크뉴스 2025.06.12
51040 李대통령, 대북 확성기 끄자…김정은도 대남 소음방송 껐다 랭크뉴스 2025.06.12
51039 LA 시위는 진정세, ‘반트럼프 시위’는 전국 확산 조짐 랭크뉴스 2025.06.12
51038 군 "오늘 북한 대남 소음방송 없어‥어젯밤이 마지막" 랭크뉴스 2025.06.12
51037 김정은, 푸틴에게 축전 보내 “형제국가 러시아, 언제나 함께” 랭크뉴스 2025.06.12
51036 [단독] 리박스쿨 대표, 딸에게 늘봄교육연합회 떼줘…문어발식 운영 랭크뉴스 2025.06.12
51035 BTS 정국 전역날에···자택 침입 시도한 30대 외국인 여성 체포 랭크뉴스 2025.06.12
51034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 李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껴" 랭크뉴스 2025.06.12
51033 [단독] ‘尹정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에 ‘백해룡팀’ 포함 랭크뉴스 2025.06.12
51032 통상임금 위로금 1인당 2000만원 달라는 현대차노조··· ‘갈등’ 예상 랭크뉴스 2025.06.12
51031 [속보] 李대통령, 대북 확성기 끄자…김정은도 대남 소음방송 껐다 랭크뉴스 2025.06.12
51030 박찬대·권성동, 나란히 ‘원내대표 퇴임’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5.06.12
51029 현대차 노조, 1인당 2000만원 ‘통상임금 위로금’ 요구…노사 ‘갈등’ 예상 랭크뉴스 2025.06.12
51028 [속보] 군 “오늘 북한 대남 소음 방송 청취된 지역 없어” 랭크뉴스 2025.06.12
51027 [속보] 北, 대남 방송 멈춰…軍 “오늘 청취 지역 없어” 랭크뉴스 2025.06.12
51026 [속보] 군 “북한, 대남 소음 방송 청취된 지역 없다”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