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사실상 무기한 연기한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법적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항의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열린 당 현장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법 앞에 예외가 있을 수 없는데, 법의 심판이 이재명 단 한 사람을 피해가는 나라가 됐다"며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면서, 범국민 농성, 서명 운동 등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해 온갖 꼼수를 쓰는 모습, 비겁하고 거짓된 민낯을 보고 있다"며 "이재명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재판 지연이 이뤄지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이재명 대통령이 권력을 탐한 목적은 국가도 국민도 아니라 오직 자신의 사법 리스크 방탄이란 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법원은 어떤 압박과 위혐에도 굴하지 말고, 지금껏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로서 기능 해온 원리 원칙에 따라 재판을 계속 진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19 美국방 "동맹국 안보부담 늘리고 美는 집중할 영역에 집중" 랭크뉴스 2025.06.12
50918 "너가 탈 땐 미터기 돌지 않아" 아내의 밤 퇴근길 함께 하는 '흑기사'…고민에 빠진 남편 랭크뉴스 2025.06.12
50917 트럼프 "中 희토류 공급 협상 완료…시진핑과 내 승인만 남아" 랭크뉴스 2025.06.12
50916 美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의 서신교환에 개방적…진전 원해" 랭크뉴스 2025.06.12
50915 폐지 모은 돈과 재산 2억 기부한 박순덕 할머니 "못 배운 한 풀려" 랭크뉴스 2025.06.12
50914 KISA "예스24, 현장 방문에도 기술지원 협조 안해"…입장문 반박 랭크뉴스 2025.06.12
50913 美재무, "성실히" 협상하는 국가에 상호관세 유예 연장 시사 랭크뉴스 2025.06.12
50912 [사설] '동맹 기반' 실용 외교, 나토 정상회의 참석 안 할 이유 없다 랭크뉴스 2025.06.12
50911 [속보] 美 "트럼프, 싱가포르때 같은 김정은과의 진전 원해" 랭크뉴스 2025.06.12
50910 새정부 내년 최저임금 줄다리기 시작 랭크뉴스 2025.06.12
50909 메타, 로봇·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위한 AI '월드 모델' 공개 랭크뉴스 2025.06.12
50908 "서류 통과 기뻐했는데 이럴수가"…신입 공채 돌연 중단한 대기업,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2
50907 “이국종 병원장을 복지부 장관으로” 부산의사회, 추천서 제출 랭크뉴스 2025.06.12
50906 ‘탈모약’ 바르고 턱수염까지 수북해진 28세 여성…왜? 랭크뉴스 2025.06.12
50905 ‘닌텐도스위치 999원’ 광고하더니 딱 1명…공정위, 테무에 과징금 랭크뉴스 2025.06.12
50904 단순 교통사고인줄 알았는데…군산 승합차 추돌 50대 사망 '반전' 랭크뉴스 2025.06.12
50903 'LA폭력시위 유발' 美주장에 멕시코 부글…"거짓말 그만" 랭크뉴스 2025.06.12
50902 러, 나발니 최측근에 징역 18년형 선고 랭크뉴스 2025.06.12
50901 미 북한 전문 매체 “북, 김정은 향한 트럼프 친서 수령 거부” 랭크뉴스 2025.06.12
50900 일하는 노인 첫 700만명, 취업자 수도 그 덕에 13개월 새 최대폭 증가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