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19 구급대. 백소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70대 운전자가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전남 곡성경찰서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새벽 2시22분께 곡성군 곡성읍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이던 119구급차가 사고 수습 중이던 카니발 운전자 70대 ㄱ씨를 들이받았다. ㄱ씨는 사고 직전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트랙터의 후미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뒤, 이 사고 조치를 위해 차량 밖으로 나와 있었다.

119구급차는 ㄱ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ㄱ씨가 낸 사고로 50대 트랙터 운전자 ㄴ씨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날이 어두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88 국방부 대북방송 중단에 북측도 ‘24시간 굉음’ 멈췄다···인천 강화 접경지역 ‘조용’ 랭크뉴스 2025.06.12
51087 정성호 "조국 사면·복권 필요…본인과 가족 처벌 불균형·과도" 랭크뉴스 2025.06.12
51086 북, 대남 ‘소음 방송’ 껐다…이 대통령 확성기 중단에 호응했나 랭크뉴스 2025.06.12
51085 책임지는 사람 없는 백수오 사태…주주만 운다 랭크뉴스 2025.06.12
51084 [속보] 李대통령, '3특검'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민주당·혁신당, 사흘 내 추천 랭크뉴스 2025.06.12
51083 코스피 5000 현실화 조건은? ‘상법·지배구조 개편’ [ESG 뉴스 5] 랭크뉴스 2025.06.12
51082 [2보]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서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081 [속보] 대법,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이성윤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080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서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079 [속보]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078 [속보] 이 대통령, 민주당·혁신당에 ‘3대 특검’ 후보 추천 의뢰 랭크뉴스 2025.06.12
51077 李대통령 지지율 53%…민주 45%·국힘 23% [NBS] 랭크뉴스 2025.06.12
51076 “테슬라 더는 못 몰아, 계약 해지해달라” 佛운전자들 소송[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12
51075 꼬리 내린 머스크, 트럼프에 공개 사과‥'브로맨스' 재가동? [World Now] 랭크뉴스 2025.06.12
51074 대통령실 “어제 민주·조국혁신당에 3특검 후보추천 의뢰” 랭크뉴스 2025.06.12
51073 검찰, 건진법사 재소환…'김건희 특검' 출범 전 수사 속도전(종합) 랭크뉴스 2025.06.12
51072 [1보] 대법,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이성윤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071 [속보] 이 대통령, 민주·혁신당에 ‘3대 특검’ 추천 의뢰 랭크뉴스 2025.06.12
51070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혁신당에 ‘3대특검’ 후보 추천 의뢰 랭크뉴스 2025.06.12
51069 [속보]李 대통령, 민주당·혁신당에 ‘3대 특검’ 후보 추천 의뢰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