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제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유튜브 등에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11일 “최근 ‘사이버 레커’들이 퍼뜨리고 있는 정 회장 관련 허위사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보고 정 회장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들이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을 거론하는 등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어섰다는 판단이다. 정 회장 개인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강력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정 회장은 해당 유튜버의 신상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 법원에도 소송 제기와 정보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예정이다.

그룹 측은 “앞으로 진행될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19 오광수 ‘차명 대출’ 의혹까지…국힘 “사퇴해야” 대통령실 “부적절한 처신” 랭크뉴스 2025.06.11
50818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에 이성훈 국토부 국장 내정 랭크뉴스 2025.06.11
50817 민주 강경파 “검찰청 폐지”… 3개월 내 처리 ‘속도전 예고’ 랭크뉴스 2025.06.11
50816 이 대통령 “주가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코스피 5000 시대 랭크뉴스 2025.06.11
50815 "어리게 봤는데 치밀했네"…'MZ 사기꾼 조직' 파헤친 경찰, 깜짝 놀란 이유 랭크뉴스 2025.06.11
50814 주호민 "축하한다 비꼬기도"…특수교사 2심 무죄에 입 열었다 랭크뉴스 2025.06.11
50813 ‘트럼프와 갈등’ 머스크, 뒷수습 나서… “내가 너무 나갔다” 랭크뉴스 2025.06.11
50812 ‘조국 사면’ 운 뗀 조국혁신당···우상호, 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지도부 예방 랭크뉴스 2025.06.11
50811 "이국종을 복지부 장관으로" 정부에 각 세우던 의사들 추천 사유 보니 랭크뉴스 2025.06.11
50810 ‘공휴일 의무휴업’ 추진에 대형마트 노동자들 “이제 쉬는 것같이 쉬어보나” 기대감 랭크뉴스 2025.06.11
50809 담배 피우지 말랬다고…파주서 중학생이 교무실에 소화기 난사 랭크뉴스 2025.06.11
50808 계파 갈등에 의총도 못 여는 국힘…권성동 돌연 취소, 김용태 반발 랭크뉴스 2025.06.11
50807 美 북한전문매체 "北, 김정은에 보낼 트럼프 친서 수령 거부"(종합) 랭크뉴스 2025.06.11
50806 담배 피우지 말라는 훈계에... 학교서 '소화기 난사'한 중학생 랭크뉴스 2025.06.11
50805 빨리 온 장마… 12일 제주서 시작, 13일 밤 전국으로 확대 랭크뉴스 2025.06.11
50804 文측 "울산서 재판 받게 해달라…검찰, 인권 안중에도 없어" 랭크뉴스 2025.06.11
50803 합격자 발표 남기고…에쓰오일, 신입공채 돌연 취소 랭크뉴스 2025.06.11
50802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대통령실, 북에 먼저 손 내밀었다 랭크뉴스 2025.06.11
50801 조국 수감 위로하고, 천하람 쓴소리 경청… 우상호, 야당 돌며 소통 강화 랭크뉴스 2025.06.11
50800 결국 트럼프에 꼬리 내린 머스크…"내가 너무 지나쳤다"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