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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2시 공군 충주기지에서 이륙한 KF-16 편대가 약 9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미국 현지시간으로 4일 18시 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에 착륙해 지상활주하고 있다. 공군 제공.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련 중 우리 공군 KF-16 전투기 1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날 미국 알래스카에서 진행 중인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연합훈련에 참가했던 KF-16 전투기가 이륙 활주 중 비상탈출 상황이 발생했다. 파손 정도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투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전투기는 복좌형으로 조종사 2명이 탑승했으나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근 병원에 후송 중이다.

군은 미국 측과 긴밀한 협의 하에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레드플래그 알래스카는 미국 태평양 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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