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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배달 앱을 통해 떡볶이를 주문해 받은 손님이 양이 적다며 매장에 찾아와 업주의 얼굴에 떡볶이를 던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상황과 온몸이 떡볶이 범벅이 된 사진 등이 올라왔는데요.

배달 주문을 받은 업주는 평소처럼 떡볶이를 조리해 배달을 보냈는데, 한 손님이 배달 앱 측에 "떡이 7개밖에 없다"며 항의를 했고요.

전달받은 업주의 자녀가 먼저 사과한 뒤 소분해 둔 재료 봉지를 뜯어 조리해 양에는 문제가 없다며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님은 환불이 아닌 보상을 요구하며 가게로 찾아왔고요.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겠냐'고 묻는 업주의 얼굴에 떡볶이를 부어버렸습니다.

이 같은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음식을 던지는 건 폭력"이라며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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