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구내 매점에서 출입기자들과 즉석 차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직접 밝혔다.

대통령실은 11일 이 대통령이 전날 밤 자정 무렵 SNS에 올린 글을 소개했다.

이 글에서 이 대통령은 “대통령 시계 관련해 언론에 일부만 보도되면서 다소 오해가 생긴 듯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얼마 전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자연스레 시계 선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꼭 필요할까요?’라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많은 분이 아쉬움을 표하시며 대통령 선물 중 시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의견을 주셨다.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고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그에 걸맞게 정성껏 준비하겠다.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는 선물이 되게끔 하겠다”며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44 대북 방송 중단에 北 일단 '조용'…남북대화 재개되나?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3 “대출만 90조” 장기불황에 자영업자 빚더미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2 나 빼고 다 가입한 바로 '그 통장'…1년 새 46만명이나 가입했다는데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1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퇴…‘당권 도전?’ 상대는 박찬대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0 민주 정성호 "형벌 균형성 측면에서 조국 사면·복권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9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8 이 대통령 국정 첫 일주일 긍정평가 53%, 부정평가 19% [NBS]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7 [단독] 경찰,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집회에 '제한 통고'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6 귀마개 쌓인 접경지, 1년 만에 “푹 잤어요”…대남방송 없는 일상에 활기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5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발표… “연내 결혼”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4 '데이팅앱'으로 진지한 만남 가능?···남녀 생각 달랐다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3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3선’ 경쟁… 송언석 “통합” 김성원 “보수 재건”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2 뇌물혐의 경찰들 영장 몰래 복사 검찰수사관 구속기소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1 경찰 2차 소환 통보일…윤 전 대통령 불출석할 듯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0 NBS "'3대 특검법' 찬성 64%‥이 대통령 긍정 평가 53%"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29 ‘가수 영탁 협박·명예훼손’ 영탁막걸리 대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28 ‘삼성·SK 반도체 기술 中기업에 유출 혐의’ 협력업체 임원, 징역 1년6개월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27 경북 봉화 50대 여성 살인사건 피의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26 "임영웅 때문에 싸웠다"... '5060 남성 출입 불가' 내건 울산 호프집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25 "美 입국 가능?" 기자 신상까지‥김민석 "타박 멈추라!" 다급히 진화 new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