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3년 12월 동반입대한 방탄소년단(BTS) 지민(좌)과 정국(우)
[방탄소년단 공식 엑스(X·옛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11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일찍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위병소를 나올 예정이다.

지민과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입대해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해왔다.

특히 평소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요리 실력을 뽐내던 정국은 소속 부대에서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팀의 맏형 진은 작년 6월, 제이홉은 작년 10월, RM과 뷔는 전날 각각 전투복을 벗었다.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에서 보컬을 맡은 지민과 정국은 싱글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각각 기록하는 등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지민은 올해 1월 팬 플랫폼 위버스에 "해가 바뀌고 나서 저와 정국이 자기 전에 나누는 대화들이 많이 바뀌었다"며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만날 날들이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마주하게 될 그때를 생각하며 만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 혹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등 많은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무대 복귀에 대한 의욕을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74 [속보] 한국 KF-16 전투기, 알래스카서 훈련 중 파손…조종사 비상 탈출 랭크뉴스 2025.06.11
50573 정용진 회장, 사이버 레커에 칼 빼들어…“자비 없다” 랭크뉴스 2025.06.11
50572 "아침식사만 바꿨는데 45kg 감량"… 캐나다 20대 여성이 공개한 '그 음식' 랭크뉴스 2025.06.11
50571 [속보] '시위 지속' 美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야간 통금령 랭크뉴스 2025.06.11
50570 서울 북부지법, '싱글맘 협박' 사채업자 보석 허가‥변론 재개 랭크뉴스 2025.06.11
50569 '엿새째 랠리' 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천900선 돌파 랭크뉴스 2025.06.11
50568 [속보] 한국 KF-16 전투기, 훈련 중 파손…조종사 2명 비상탈출 랭크뉴스 2025.06.11
50567 "집밖으로 나가기 무서워"…연일 계속되는 LA시위에 한인들 '불안' 랭크뉴스 2025.06.11
50566 홍준표 “이재명 정권, 국힘 해산절차 들어갈 것···각자도생 준비해라” 랭크뉴스 2025.06.11
50565 고개 드는 ‘국민의힘 정당 해산’… 與, 정당법 개정 추진 전망 랭크뉴스 2025.06.11
50564 [속보] 조종사 비상탈출했다…한국 KF-16 전투기, 美서 훈련 중 사고 랭크뉴스 2025.06.11
50563 롯데월드 후룸라이드 기울며 탑승객 풍덩…2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11
50562 공군 KF-16 전투기, 美 알래스카 훈련 중 추락해 파손 랭크뉴스 2025.06.11
50561 [속보]알래스카에서 훈련하던 KF-16 파손…조종사 2명 비상탈출 랭크뉴스 2025.06.11
50560 [속보] 한국 KF-16 전투기, 알래스카서 훈련 중 파손…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6.11
50559 한국 KF-16 전투기, 알래스카서 훈련중 파손…조종사 무사 랭크뉴스 2025.06.11
50558 [속보] 한국 KF-16 전투기, 알래스카서 훈련 중 파손 랭크뉴스 2025.06.11
50557 "어떠한 자비도 없다"…정용진 회장, '허위사실 유포' 사이버 렉카에 칼 뺐다 랭크뉴스 2025.06.11
50556 요즘 MZ가 명품 대신 산다는 ‘라부부’ 인형…중국 제품이었어?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6.11
50555 [속보] 코스피 2900선 돌파…3년 5개월 만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