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픈AI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서 10일(현지 시각) 일부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10일 새벽 2시(미 동부 시각)경부터 챗GPT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장애는 7시간 이상 이어졌으며, 점차 영향을 받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약 2000건에 가까운 오류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장애로 많은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해도 응답을 받지 못하거나 ‘동시 요청이 너무 많습니다(Too many concurrent requests)’라는 오류 메시지만 확인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챗GPT를 운영하는 오픈AI 측은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며, 상황이 나아질 때마다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챗GPT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 장애를 겪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애플이 챗GPT를 탑재한 운영체제를 아이폰과 같은 자사 기기에 도입하면서 이용자가 급증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96 "여성은 해변·수영장서 얼굴·손발만 보여야"…복장지침 내린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6.12
50895 尹, 위자료 청구 소송 맞서 '소송비용 담보제공' 신청했지만 기각 랭크뉴스 2025.06.12
50894 "머스크가 차 이미지 망쳐" 佛테슬라 운전자들 소송 랭크뉴스 2025.06.12
50893 미국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관세 전쟁’에도 전망치 밑돌아 랭크뉴스 2025.06.12
50892 이재명 정부, 잇단 대북 유화책으로 ‘관계 회복’ 손짓…북 호응할지 주목 랭크뉴스 2025.06.12
50891 대전시·캐나다 퀘벡주, 연구·혁신 협력 강화…인력 교류 추진 랭크뉴스 2025.06.12
50890 “한인들도 체포될 가능성… 긴장과 공포 커져” 랭크뉴스 2025.06.12
50889 국힘,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이종배 내정 랭크뉴스 2025.06.12
50888 "출출할 때마다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파킨슨병 위험 높이는 '이 음식' 랭크뉴스 2025.06.12
50887 검찰해체법 밀어붙이는 민주당 강경파 “석달 내 통과 목표” 랭크뉴스 2025.06.12
50886 지하철서 지갑 훔치던 50대 제압한 고교생, 깜짝 소식 전했다 랭크뉴스 2025.06.12
50885 '사이버 렉카'에 경고한 정용진 회장…"어떠한 자비도 없다" 랭크뉴스 2025.06.12
50884 "검찰청 폐지" 발의‥檢 해체, 시동 걸었다 랭크뉴스 2025.06.12
50883 “尹정권서 잘나간 검사도 좋다”… 특검 후보자 ‘실력파’ 물색 랭크뉴스 2025.06.12
50882 [사설] 美中 무역 합의 접근…韓美 관세·방위비 협상에도 실용 필요 랭크뉴스 2025.06.12
50881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졌다…李 "안타깝고 책임감 느껴" 랭크뉴스 2025.06.12
50880 트럼프 "중국과 합의, 양 정상 승인만 남아… 희토류 선불로 받을 것" 랭크뉴스 2025.06.12
50879 트럼프 “희토류 선공급…중국 유학생 허용 협상 완료” 랭크뉴스 2025.06.12
50878 “한국 변화 조짐”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내년 3240’ 전망도 나와 랭크뉴스 2025.06.12
50877 “기후에너지부, 에너지 대전환 컨트롤타워로” 국회 토론회 열기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