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픈AI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서 10일(현지 시각) 일부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10일 새벽 2시(미 동부 시각)경부터 챗GPT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장애는 7시간 이상 이어졌으며, 점차 영향을 받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약 2000건에 가까운 오류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장애로 많은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해도 응답을 받지 못하거나 ‘동시 요청이 너무 많습니다(Too many concurrent requests)’라는 오류 메시지만 확인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챗GPT를 운영하는 오픈AI 측은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며, 상황이 나아질 때마다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챗GPT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 장애를 겪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애플이 챗GPT를 탑재한 운영체제를 아이폰과 같은 자사 기기에 도입하면서 이용자가 급증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23 열흘 뒤 슈가만 남았다···BTS 지민·정국 전역 랭크뉴스 2025.06.11
50622 진성준,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두고 "전 국민 지원이 바람직" 랭크뉴스 2025.06.11
50621 한국 KF-16 전투기, 미 알래스카 훈련 중 파손…조종사 비상탈출 랭크뉴스 2025.06.11
50620 사망 교통사고 내고 수습하던 70대, 119 구급차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6.11
50619 트럼프, LA 시위에 “짐승의 침공”…연대 시위 미 전역 확산세 랭크뉴스 2025.06.11
50618 시행 석달 만에…‘기내 보조배터리 비닐백’ 재검토 랭크뉴스 2025.06.11
50617 국힘 "오광수 민정수석, 차명부동산·대출의혹…즉각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6.11
50616 코스피 장중 2900선 돌파… 외인·기관 ‘사자’ 랭크뉴스 2025.06.11
50615 호반 개입에 흔들리는 한진·LS, 주가도 경영권도 ‘출렁’ 랭크뉴스 2025.06.11
50614 군, KF-16 전투기 알래스카 연합 훈련 중 파손… 조종사는 비상탈출 랭크뉴스 2025.06.11
50613 민주당 "특검 후보 확보 중‥이르면 다음주 초 임명 가능" 랭크뉴스 2025.06.11
50612 "가족 거짓루머, 자비 없다"…정용진 '사이버렉카'에 칼 뺐다 랭크뉴스 2025.06.11
50611 홍명보 소개 때 관중석 야유…이강인 "우리 보스 과도한 비판 자제를" 랭크뉴스 2025.06.11
50610 박장현 천문연구원장 “5년 내 한국 독자 우주망원경 발사” 랭크뉴스 2025.06.11
50609 진화한 ‘그놈 목소리’, 모텔 유인해 가스라이팅…신종 보이스피싱 주의보 랭크뉴스 2025.06.11
50608 우원식 “이준석 제명 윤리특위, 여야 원내대표 선출되면 우선 과제로” 랭크뉴스 2025.06.11
50607 "진짜 공무원 맞아요?"…온몸 내던진 혼신 연기로 '620만회' 초대박 터진 '이 도시' 랭크뉴스 2025.06.11
50606 [단독] 국내서 위고비 이상사례, 작년 대비 2배 급증…미용 처방은 방치 랭크뉴스 2025.06.11
50605 [사이언스샷] 샤워하다 찾은 의료기기…혈전 압축해 제거, 뇌졸중 예방 랭크뉴스 2025.06.11
50604 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尹부부 사진 내렸다…"두 사람 버리는 것 아냐"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