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픈AI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서 10일(현지 시각) 일부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10일 새벽 2시(미 동부 시각)경부터 챗GPT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장애는 7시간 이상 이어졌으며, 점차 영향을 받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약 2000건에 가까운 오류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장애로 많은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해도 응답을 받지 못하거나 ‘동시 요청이 너무 많습니다(Too many concurrent requests)’라는 오류 메시지만 확인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챗GPT를 운영하는 오픈AI 측은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며, 상황이 나아질 때마다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챗GPT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 장애를 겪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애플이 챗GPT를 탑재한 운영체제를 아이폰과 같은 자사 기기에 도입하면서 이용자가 급증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43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1500원 요구···“정부, 최저임금 적용 대상 확대해야” 랭크뉴스 2025.06.11
50642 민주, 검찰개혁법안 발의…검찰청 폐지하고 공소청·중수청 신설 랭크뉴스 2025.06.11
50641 대통령 시계 만든다…이 대통령 “기대해 주셔도 좋아” 랭크뉴스 2025.06.11
50640 [속보]경찰, 가스관 타고 50대 여성 흉기 살해한 용의자 포위망 좁혀···수색에 총력 랭크뉴스 2025.06.11
50639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으로 1만1500원 요구 랭크뉴스 2025.06.11
50638 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 사채업자 보석으로 풀려나 랭크뉴스 2025.06.11
50637 “하버드 거장 추천한 韓 박사 육아 책”… 허위 이력이었다 랭크뉴스 2025.06.11
50636 검찰, 방정오 TV조선 부사장 '배임 혐의' 재수사 랭크뉴스 2025.06.11
50635 피부과에서 '이것' 믿고 500만원 냈다가 '날벼락'…소비자원 "피해 증가",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1
50634 국민의힘 조경태 "원내대표 출마, 제 쓰임새 있다면 고려" 랭크뉴스 2025.06.11
50633 국힘, 이 대통령 재판 연기한 서울고법 앞 의총 “재판 속개하라” 랭크뉴스 2025.06.11
50632 이자 못내는 ‘좀비기업’ 40.9%…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랭크뉴스 2025.06.11
50631 조경태 "국힘에 극우화된 분 많아...중1도 비판한 계엄을 국회의원이 외면" 랭크뉴스 2025.06.11
50630 영어영역 스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와 ‘문항 거래’ 의혹에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6.11
50629 “닌텐도 999원” 잭팟? 대부분 ‘꽝’… 공정위, 테무에 과징금 3.5억 랭크뉴스 2025.06.11
50628 “지금이 돈 벌 때?” 정권교체기 대출 장사하는 은행들 랭크뉴스 2025.06.11
50627 출석 요구에 ‘함께 버티기’ 돌입한 윤석열 부부…체포 감수한 듯 랭크뉴스 2025.06.11
50626 국민의힘, 법원 찾아가 의원총회‥"법의 심판 이재명만 피해가" 랭크뉴스 2025.06.11
50625 대만 정계에 中 간첩 활동 확산…집권당·야당 모두 연루 의혹 랭크뉴스 2025.06.11
50624 [단독]직원식당 찾은 李대통령 “식사할 땐 식사만, 일할 때 집중하자”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