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픈AI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서 10일(현지 시각) 일부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10일 새벽 2시(미 동부 시각)경부터 챗GPT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장애는 7시간 이상 이어졌으며, 점차 영향을 받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약 2000건에 가까운 오류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장애로 많은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해도 응답을 받지 못하거나 ‘동시 요청이 너무 많습니다(Too many concurrent requests)’라는 오류 메시지만 확인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챗GPT를 운영하는 오픈AI 측은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며, 상황이 나아질 때마다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챗GPT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 장애를 겪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애플이 챗GPT를 탑재한 운영체제를 아이폰과 같은 자사 기기에 도입하면서 이용자가 급증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39 [단독]실제와 멀어져만 가는 기준중위소득···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준 ‘현실화’부터 랭크뉴스 2025.06.13
51438 “수사·기소 분리는 좋지만···” 검찰개혁 바라보는 경찰의 복잡한 속마음 랭크뉴스 2025.06.13
51437 [속보]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표명...李 정부 첫 고위공직자 낙마 사례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3
51436 이국종 추천한 의료계 "의사가 장관을"…與선 '일잘러' 띄웠다 랭크뉴스 2025.06.13
51435 “복면들이 LA 길거리에서 납치”…관타나모 인권변호사가 증언하는 LA 사태 랭크뉴스 2025.06.13
51434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랭크뉴스 2025.06.13
51433 '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 랭크뉴스 2025.06.13
51432 '차명 부동산·대출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 랭크뉴스 2025.06.13
51431 240여 명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 주택가 추락…“최소 29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3
51430 '남아공 백인 학살' 트럼프 음모론에 감춰진 진짜 역사 [세계는 왜?] 랭크뉴스 2025.06.13
51429 트럼프 “머지 않은 미래에 자동차 관세 올릴 수도”…한국 업계 영향권 랭크뉴스 2025.06.13
51428 '3대 특검' 속도전‥국회 추천 당일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427 美서 더 커지는 ‘아파치’ 무용론…미래戰 공격헬기 ‘무용지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6.13
51426 “내 이름은 역학조사관, 질병 뒤쫓는 탐정이죠”…역학조사관 합동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가보니 랭크뉴스 2025.06.13
51425 AMD "MI350X, 삼성 HBM3E 쓴다"… 장기 협력 기대감 높여 랭크뉴스 2025.06.13
51424 [단독] 대통령실 경제라인, 기재부 보직 실·국장 '전원 패싱' 랭크뉴스 2025.06.13
51423 [단독] 10만 원권 8.5에 사 1.5 남겨…눈 먼 세금 꿀꺽한 온누리 가맹점 랭크뉴스 2025.06.13
51422 이 대통령, ‘3대 특검’ 지명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421 [속보] 에어인디아 사망자 최소 290명…탑승자 1명 제외 모두 사망 랭크뉴스 2025.06.13
51420 금값 따라뛴다, 100배까지 벌어졌던 은값 13년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