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4대0 승리 후 서로 격려하고 있다./뉴스1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최종 10차전에서 쿠웨이트에 4-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조 1위를 확정지었고, 무패로 예선을 마치는 값진 성과를 남겼다. 한국이 5~6개국이 참가하는 리그 방식의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한 건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이미 지난 9차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으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어린 선수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켰다.

전반 30분 전진우(전북)가 A매치 데뷔골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6분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대표팀은 오현규와 이재성의 골을 추가하며 완승을 거뒀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82 [사설] 美中 무역 합의 접근…韓美 관세·방위비 협상에도 실용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81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졌다…李 "안타깝고 책임감 느껴"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80 트럼프 "중국과 합의, 양 정상 승인만 남아… 희토류 선불로 받을 것"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79 트럼프 “희토류 선공급…중국 유학생 허용 협상 완료”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78 “한국 변화 조짐”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내년 3240’ 전망도 나와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77 “기후에너지부, 에너지 대전환 컨트롤타워로” 국회 토론회 열기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76 친유럽 폴란드 총리, 대선 패배 뒤 의회서 재신임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75 조국 사면 운 뗀 혁신당…우상호에 “정치검찰 피해자 명예회복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74 트럼프, 무난한 수준 물가 발표되자 연준에 "금리 1%p 내려야"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73 "총 보내달라"…李대통령 테러 의심 발언한 유튜버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72 산재·괴롭힘에…자식 잃은 두 엄마 “비정규직 철폐” 새 정부에 외쳤다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71 특검·검찰개혁 동시 앞둔 검찰‥태세전환?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70 “형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해요”…李, 거래소 직원들과 질의응답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69 트럼프 “중국의 희토류 공급-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허용 합의”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68 박명수 "1000만 탈모인 고민 해결해달라"…李대통령에 호소 왜 new 랭크뉴스 2025.06.12
50867 [단독] "대선 전에 죽여야‥총 보내줘라" '이재명 테러' 유튜버의 실토 new 랭크뉴스 2025.06.11
50866 전국으로 번지는 집회‥참가자들 "한국시민들처럼 끝까지 싸우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11
50865 [단독] 대구 새마을금고 직원 수억 원 횡령‥가짜 돈으로 바꿔치기? new 랭크뉴스 2025.06.11
50864 국민의힘 의원총회 돌연 취소‥'김용태식 개혁안' 행방은? new 랭크뉴스 2025.06.11
50863 "민생지원금 전 국민 일괄 지급" 국정기획위 유력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