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2일 경찰의 2차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10일)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의사를 묻는 KBS의 질의에 "(경찰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사실상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비화폰 관련 정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와 대통령경호처에 자신의 체포를 저지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윤 전 대통령에게 6월 5일 출석하라고 1차 출석을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오는 12일 조사받으러 오라는 2차 출석요구서를 다시 보냈습니다.

한편 '명태균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도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응하지 않았습니다.

내란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검경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될지도 관심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37 이스라엘, 또 테헤란 때렸다…이란, 극초음속 미사일로 반격 랭크뉴스 2025.06.18
48936 "술 아니니까 괜찮다? NO!"…무알코올 맥주가 오히려 '이 병' 위험 높인다 랭크뉴스 2025.06.18
48935 콜마그룹에 무슨 일이? 창업주, 장남에 주식 반환 소송···경영권 분쟁 랭크뉴스 2025.06.18
48934 "특유의 친화력과 유머 뽐냈다"... G7 정상들과 격의 없던 李 대통령 랭크뉴스 2025.06.18
48933 봉투 2개 잘못 주곤 ‘유권자 자작극’ 단정한 선관위…비판 불가피 랭크뉴스 2025.06.18
48932 인천 강화도 가축분뇨시설서 가스중독으로 1명 사망·3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18
48931 "100만분의 1 미만 확률"…제5의 혈액형 'p형' 발견됐다는데 랭크뉴스 2025.06.18
48930 윤석열 장모 최은순, '양평 농지 불법 임대 혐의'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6.18
48929 “머스크의 xAI, 아이들 생명 위협하면서 몇 푼 준다고?”…소송 직면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8
48928 [단독] 돌아온 ‘미다스 손’ 구본호 회장… 조성아 대표의 CSA 코스믹 인수 랭크뉴스 2025.06.18
48927 '살인 에어백' 벌써 19명 숨졌다…"운행 중단" 이 차량에 佛 발칵 랭크뉴스 2025.06.18
48926 경찰, 농지법 위반 혐의 윤석열 장모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6.18
48925 부산 노인복지회관서 80대 노인이 흉기 휘둘러…3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18
48924 이스라엘, 트럼프 “항복 요구” 하루 만에 집중 폭격···이란 극초음속 미사일로 대응 랭크뉴스 2025.06.18
48923 [단독] 윤석열·김건희, 국정원에 검사 김상민 ‘자리’ 만들어줬나 랭크뉴스 2025.06.18
48922 美서 ‘환각성 대마 음료’ 유행…州 정부는 칼 빼들어 랭크뉴스 2025.06.18
48921 대통령 경고에도 대북전단 강행…경기도 “24시간 접경지 순찰 무기한 지속” 랭크뉴스 2025.06.18
48920 민중기 특검, 서울고검·중앙지검 찾아…"검사 파견 협조요청" 랭크뉴스 2025.06.18
48919 미국 ‘이란 직접 타격’ 임박했나…중동에 미군 전투기 추가 배치 랭크뉴스 2025.06.18
48918 이시바 "나와 이 대통령 리더십으로 한일 관계 발전시킬 것" 랭크뉴스 2025.06.1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