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기획재정부 1·2차관에 이형일 통계청장과 임기근 조달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경제 회복, 불황 극복에 인적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경제·산업 전문가를 임명해 경제 위기를 조속히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

이형일 신임 기재부 1차관은 기재부 차관보와 대통령실 경제정책비서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을 지냈다. 미국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출신이다. 강 대변인은 “이 주요 정책라인 경험이 풍부한 거시경제 전문가이자, 기재부 직원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나 선정될 정도로 내부 신망이 두텁다”며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 현실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임기근 신임 기재부 2차관은 기재부 재정관리관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정책조정국장 등 기재부 핵심 보직을 거친 예산 전문가다. 강 대변인은 “정책조정과 성장전략 부분의 전문성을 겸비하고, 국회 예결위 파견 경력을 바탕으로 국회와의 협력도 기대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75 조국 사면 운 뗀 혁신당…우상호에 “정치검찰 피해자 명예회복 필요” 랭크뉴스 2025.06.12
50874 트럼프, 무난한 수준 물가 발표되자 연준에 "금리 1%p 내려야" 랭크뉴스 2025.06.12
50873 "총 보내달라"…李대통령 테러 의심 발언한 유튜버 수사 랭크뉴스 2025.06.12
50872 산재·괴롭힘에…자식 잃은 두 엄마 “비정규직 철폐” 새 정부에 외쳤다 랭크뉴스 2025.06.12
50871 특검·검찰개혁 동시 앞둔 검찰‥태세전환? 랭크뉴스 2025.06.12
50870 “형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해요”…李, 거래소 직원들과 질의응답 랭크뉴스 2025.06.12
50869 트럼프 “중국의 희토류 공급-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허용 합의” 랭크뉴스 2025.06.12
50868 박명수 "1000만 탈모인 고민 해결해달라"…李대통령에 호소 왜 랭크뉴스 2025.06.12
50867 [단독] "대선 전에 죽여야‥총 보내줘라" '이재명 테러' 유튜버의 실토 랭크뉴스 2025.06.11
50866 전국으로 번지는 집회‥참가자들 "한국시민들처럼 끝까지 싸우겠다" 랭크뉴스 2025.06.11
50865 [단독] 대구 새마을금고 직원 수억 원 횡령‥가짜 돈으로 바꿔치기? 랭크뉴스 2025.06.11
50864 국민의힘 의원총회 돌연 취소‥'김용태식 개혁안' 행방은? 랭크뉴스 2025.06.11
50863 "민생지원금 전 국민 일괄 지급" 국정기획위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5.06.11
50862 '징역 4년6개월' 핑클 성유리 남편, 구속 5개월 만에 풀려나 랭크뉴스 2025.06.11
50861 美, 中희토류 받고 수출통제 완화…트럼프 "유학생도 허용할 것" 랭크뉴스 2025.06.11
50860 美전문가 "G7 강화 위해 한국·호주로 회원 자격 확대해야" 랭크뉴스 2025.06.11
50859 [단독] 경호처도 '김건희 비화폰' 지급 인정‥"영부인 행사 비밀 유지 필요" 랭크뉴스 2025.06.11
50858 "이거 줄까" 학교 앞 여성이 준 젤리…초등생들 '이상증세' 발칵 랭크뉴스 2025.06.11
50857 국민의힘, 與 검찰 개혁 법안에 “법치 붕괴 서막” 랭크뉴스 2025.06.11
50856 트럼프 “중국과 협상 끝, 시진핑과 내 승인만 남았다”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