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국군방첩사령부가 전·현직 군 장성들의 정치 성향 등을 조사해 블랙리스트 문건을 만들고 군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크게 '군 인사 개입'과 이른바 '최강욱 리스트' 등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29일부터 국군방첩사령부 신원보안실과 서버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공수처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2023년 11월 부임 이후 전·현직 군 장성 관련 블랙리스트 문건을 작성했다고 보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적시해 수사 중입니다.

출범이 임박한 3대 특검에 대해 공수처 관계자는 "특검 출범 후 자료 요청을 하면 당연히 기존 수사 자료를 넘겨야 할 것"이라며 "그 전까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61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 모욕 낙서…경찰 수사 중 랭크뉴스 2025.06.11
50760 軍, 대북 확성기 오늘 오후 2시부터 중지…李 대통령 지시 랭크뉴스 2025.06.11
50759 국힘 의총취소·당무감사에 '舊주류 vs 김용태·친한계' 갈등 고조(종합) 랭크뉴스 2025.06.11
50758 李 "나도 깡통 차본 휴면개미…부당이득은 과징금 물려 환수" 랭크뉴스 2025.06.11
50757 브리핑실 카메라 4대 늘린다…“기자도 찍자” 이재명 스타일 랭크뉴스 2025.06.11
50756 [속보]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李대통령의 지시였다 랭크뉴스 2025.06.11
50755 이준석 "홍준표와 신당 창당? 전혀 검토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6.11
50754 이 대통령, 체코 총리와 첫 통화…“원전 넘어 포괄적 협력으로 확대” 랭크뉴스 2025.06.11
50753 李대통령, 오후 2시부로 군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지시 랭크뉴스 2025.06.11
50752 대북 확성기 방송 오늘 오후부터 중단…이 대통령 의지 반영 랭크뉴스 2025.06.11
50751 軍,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중지… 대북 전단 중단 이어 이재명표 유화 제스처 랭크뉴스 2025.06.11
50750 검찰, '휴대폰 가입자정보 이용 살해협박' 40대 남성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6.11
50749 "형이다 생각해" 훈훈했던 분위기‥대통령 질문 공세에 '급반전'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11
50748 대북전단 말리고 확성기도 껐다…긴장완화 손짓에 北호응하나 랭크뉴스 2025.06.11
50747 ‘코스피 5,000’ 묘책은?…“국장 돌아오는 건 지능 순” 말 나오게 랭크뉴스 2025.06.11
50746 ‘전남 비하 논란’ 유튜버, 5·18기념재단에 기부했지만… 재단 “반환할 것” 랭크뉴스 2025.06.11
50745 “법정관리 홈플러스” 인수합병 추진…임대료 협상은 난항 랭크뉴스 2025.06.11
50744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소송비용 담보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11
50743 강한 자외선…내일, 제주 올해 첫 장맛비 [퇴근길 날씨] 랭크뉴스 2025.06.11
50742 李대통령, 체코총리와 통화 "원전 계약…경제협력 시금석"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