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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화재에 문화재 20여 점 이송
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문화재를 옮기고 있다.연합뉴스


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보급 문화재가 인근 고궁박물관으로 긴급 이송됐다.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발생한 화재로 문화재 소실 위험이 제기돼 문화재 긴급 이송 조치가 이뤄졌다. 불이 난 건물에 위치한 불교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있던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 약 20여 점이 고궁박물관으로 이송됐으며,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전시품 일부는 지하 수장 시설로 옮겨졌다.

불은 발생 1시간 여 만인 오전 11시 36분쯤 초진됐다. 스님 등 건물 내부 인원 30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계종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문화재 피해 여부에 대해 점검 중이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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