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군에서 K-2 소총을 둔 채 렌터카를 반납했다가 사흘 뒤 민간인에 의해 소총이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의 한 부사관은 지난 5일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신병을 렌터카를 이용해 부대로 인솔했다.

새 주둔지에 도착한 신병은 자대에서 지급받은 K-2 소총을 깜빡하고 차에 두고 내렸다. 인솔 부사관도 차에 신병이 지녔던 소총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렌터카를 반납했다.

해당 부대는 이후로도 신병의 소총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흘 뒤인 지난 8일 ‘렌터카에 소총이 있다’는 민간인의 경찰 신고를 전달받고서야 사고를 인지하고 K-2 소총을 회수했다.

육군은 군 수사기관에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57 카메라 어깨에 멘 이 대통령…깜짝 방문, 함께 구내식당서 식사[현장 화보]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56 저수지 뒤지다 기겁했다…치매 노모 실종 5시간뒤 생긴 일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55 봉화 50대 여성 살해용의자 인근 야산서 숨진 채 발견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54 [속보] 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퇴짜… “보완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53 복지장관 이국종 추천에…전현희 "영웅을 보는 국민 시선 반영"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52 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퇴짜… ‘수정·보완'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51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 70대 중국동포 2심도 징역25년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50 공정위, 대한항공 통합안에 보완 요청...신뢰·형평성 부족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9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외압’ 의혹 이성윤, 대법서 무죄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8 그녀는 어떻게 보이스피싱 조직에 세뇌되었나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7 인천공항서 동료 신체 불법 촬영... 50대 승무원 검거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6 손효숙 "리박스쿨 영구 중단‥늘봄·학교 교육서 정치 발언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5 전 정부 국무위원과 불편한 동거, 언제까지?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4 대북 방송 중단에 北 일단 '조용'…남북대화 재개되나?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3 “대출만 90조” 장기불황에 자영업자 빚더미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2 나 빼고 다 가입한 바로 '그 통장'…1년 새 46만명이나 가입했다는데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1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퇴…‘당권 도전?’ 상대는 박찬대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40 민주 정성호 "형벌 균형성 측면에서 조국 사면·복권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9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new 랭크뉴스 2025.06.12
51138 이 대통령 국정 첫 일주일 긍정평가 53%, 부정평가 19% [NBS] new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