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부터 일주일 간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일반 국민들에게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공직자를 추천 받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 추천 제도"라고 소개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과 공공기관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이라고 소개했다.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자리는 이밖에도 대법원장,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감사원장, 각종 정부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실 참모 등이 있다.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를 보면 △장·차관 등 정무직 공무원 △정부부처 과장급 이상의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및 임원 등을 추천 대상으로 제시했다.

인사 추천에 참여하려면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쪽지나 편지를 보내면 된다.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추천해도 된다.

접수된 인재 정보는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한 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84 이재명 대통령 재판 중단에 "평등권 침해" 헌법소원 잇따라 랭크뉴스 2025.06.10
50383 K-2소총 놔둔 채 렌터카 반납…사흘 뒤 민간인이 발견 랭크뉴스 2025.06.10
50382 尹 '내란 혐의'·김건희 '16개 의혹' 정조준…국힘 의원도 불똥 튈 듯 랭크뉴스 2025.06.10
50381 홍명보호, 쿠웨이트 4-0 완파…16년 만의 예선 무패 랭크뉴스 2025.06.10
50380 [르포] ‘천사의 도시’가 전쟁터로…곳곳서 대치·충돌 랭크뉴스 2025.06.10
50379 의견서 제출한 김 여사‥특검 전 출석 조사? 랭크뉴스 2025.06.10
50378 '내란·김건희 특검·채 상병 3대 특검법' 의결‥윤 부부 정면 겨냥 랭크뉴스 2025.06.10
50377 대통령실 “이재명 시계 만든다…‘만들지 말라 했다’는 오보” 랭크뉴스 2025.06.10
50376 ‘예스24’ 이틀째 접속 장애…뒤늦게 해킹 사실 인정 랭크뉴스 2025.06.10
50375 새 정부 국세청 ‘탈세 철퇴’ 시동…고액 체납자 710명 추려 1조원 추징 나선다 랭크뉴스 2025.06.10
50374 건진, 김건희에 "윤핵관이 제사람 쓰지 말란다" 인사 불만 문자 랭크뉴스 2025.06.10
50373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2억여원 신고…병역 면제 랭크뉴스 2025.06.10
50372 용산 떠나 다시 청와대로... 李 주재 국무회의서 복귀 예비비 259억 의결 랭크뉴스 2025.06.10
50371 [단독] 정부·대학, 의대에 만연한 ‘시험 족보 문화’ 손본다 랭크뉴스 2025.06.10
50370 [단독] 영변 새 핵시설 위성에 포착…“새 농축 시설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0
50369 한동훈·이준석 이어 김문수… '대선 패배 책임자' 저격수 된 전한길 랭크뉴스 2025.06.10
50368 윤건영 "尹, 1년 걸려 구축한 靑 지하벙커 뜯어가 용산 이전" 랭크뉴스 2025.06.10
50367 ‘이재명 시계’ 못 본다? 대통령실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5.06.10
50366 [단독] 불닭볶음면부터 제네시스까지…중기부 ‘꼼꼼한’ 협찬 요구 랭크뉴스 2025.06.10
50365 이재명 정부 ‘탈세 철퇴’ 시동…고액 체납자 710명 추려 1조원 추징 나선다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