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2 소총을 렌터카에 두고 내렸다가 사흘 만에 되찾은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는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병사를 렌터카로 인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병사가 지급받은 K-2 소총을 차에 두고 내렸지만, 인솔 간부와 병사 모두 인지 못 한 채 렌터카를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사흘이 지난 8일 ‘렌터카에 소총이 있다’는 민간인의 경찰 신고를 전달받고서야 사고를 인지한 해당 부대는 렌터카 업체로부터 K-2 소총을 회수했습니다.

육군은 군 수사기관에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03 “LA에 트럼프 군대 배치 막아달라”…뉴섬 주지사, 법원에 긴급 가처분 신청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02 “정지버튼 누를 사람도 없었다”…또다시 ‘위험 외주화’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01 의대생들, 이제 와 "복귀 원해"…학교 앞 스크럼 짜고 협박문자도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00 국민의힘, '이 대통령 재판 연기'에 법원 앞 현장 의원총회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99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싸움[핵 없는 아시아①]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98 마이크 잡은 이강인 "감독님은 우리의 '보스'...과도한 비판 자제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97 서민 전세대출 한도 축소…13일부터 HUG 버팀목 대출 '소득 심사'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96 ‘초거대 특검’ 온다는데···뭐가 다른가요?[점선면]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95 검찰과 소환 일정 조율하던 김건희, ‘출석불응’ 선회···특검서 조사할 듯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94 李대통령, ‘이재명 시계’ 제작 지시…“기대하셔도 좋다^^”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93 ‘686세대’ 정무수석, ‘MZ세대’ 야당 대표 만나다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92 방역당국 "국내 코로나19 환자, 이달 하순 증가 전망… 고위험군 백신접종 서둘러야"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91 오스트리아 고교서 총기 난사‥"최악의 사고"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90 에펠탑에 중국인 많더라니…유럽 찾는 발길 美줄고 中늘었다[글로벌 왓]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89 문재인 정권 여가부 장관 "체불임금 난리라고 성희롱 대책 거부당해···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덩치 키워야"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88 달라진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전자와 협업 강화… “실적 못 내면 옷 벗어야”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87 [르포] "LA 한인시장 들이닥친 ICE, 직원 수십명 벽에 세우고 강압적 단속" 상인들 트라우마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86 [샷!] "죽을 것 같다. 숨이 막힌다"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85 'LA시위' 5일째 소요 다소 누그러져…뉴욕 등 美 곳곳 시위 확산(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1
50484 [단독]인천공항 ‘윤석열 알박기’ 막혔다···내정자 4명 중 3명 ‘임명 거부’ new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