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위기의 대한민국 바로세우는 길…차근차근 과제 해결하며 미래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연일 대국민 메시지…SNS 직접소통 늘려


이재명 대통령, 비상경제점검 2차 TF 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2차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 여러분께서 '이재명 잘 뽑았다'는 효능감과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재명의 오늘 -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날의 국정 업무를 소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제) 비상경제점검 TF(태스크포스)회의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하실 수 있는 민생 안정과 물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함께 양국 간 신뢰와 우호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이재명 정부는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국내외에 산적한 현안을 하나하나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날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받은 것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린 데 이어, 이날은 인스타그램에 '대국민 보고' 메시지를 게시하는 등 SNS를 활용한 직접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65 '가짜 이혼'으로 재산 숨겨…국세청, 악질 체납자 710명 추적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64 대통령실, 장차관 등 주요공직 국민추천…국무회의 특검법 등 상정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63 ‘조계사 화재’…스님 긴급대피·소방 당국 진압 중 [현장 화보]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62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되겠다…청문절차에 적극 임할것"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61 대통령의 '첫 100일'이 리더십 성패 가른다…이 대통령, 경제·외교 속도전[이재명 시대]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60 “윤석열 개 수영장 옆 ‘비엔날레 정자’, 원래 장독대 자리였다”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59 지오디 초대해놓고 "한물가지 않았나"…경주시장 결국 사과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58 [속보] 李대통령, 시진핑과 전화…미·일·중 정상과 모두 통화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57 [속보] 시진핑 "한중,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요 관심사 존중해야"<中CCTV>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56 [속보]김민석 “내란으로 인한 위기 정확히 드러내야…책임 추궁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55 [단독] 故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의혹 경찰 수사 종결‥'공소권 없음'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54 3대 특검 등 사정 국면 돌입... "권력기관 장악 유혹 벗어나야" [이재명 정부 이것만은]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53 [속보] 이 대통령, ‘내란 연루 의혹’ 조태용 국정원장 사표 수리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52 대통령실, 吳 민정수석 ‘부동산 차명관리’에 “보도로 접해”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51 주진우 "조국 사면 여부, 李 정부 '공정'의 바로미터 될 것"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50 티빙-웨이브 합병 승인…"내년 말까지 요금 유지 조건"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49 오광수, '차명 부동산' 논란 정면돌파 "부끄럽고 죄송할뿐"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48 서울 조계사 회의장서 화재…스님·종무원 대피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47 렌터카에 K-2 소총 두고 내린 신병…사흘 후 민간인이 발견 new 랭크뉴스 2025.06.10
50146 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1조원 추징 나선다···이재명 정부, ‘탈세’ 엄단할까 new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