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코스피가 나흘 연속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며 2,850대에서 마감했습니다.

'허니문 랠리'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9일)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72포인트(1.55%) 오른 2,855.7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중 한때 2,867.27까지 올라 지난해 7월 17일(2,768.58)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6만 400원까지 올라 '6만전자'를 한때 회복했다가, 전장 대비 1.18% 오른 5만 9천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2% 오른 22만 9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고물가를 언급하며 라면 한 개에 2천 원 한다는 게 진짜냐고 물은 뒤 농심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농심 주가는 오전 10시까지만 해도 41만 원대를 웃돌았지만, 점차 하락하더니 전장보다 4.64% 내린 40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85 러, 드론 479대·미사일 20발 쏘자…우크라는 러 드론공장 공습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84 내일 '내란 등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상정…3중 특검 출범 수순(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83 '물가잡기' 시동 건 이재명 대통령 "모든 수단 총동원"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82 토목공사 기피하는 건설사들 “수익성 크지 않고, 리스크는 커”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81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혐의 성립조차 안돼”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80 [단독] 김용태 “계엄의 강 건너야…쇄신안은 충정”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79 손솔·최혁진 비례대표 승계…진보당 4석으로 늘어날 듯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78 ‘LA 시위’ 타임라인 “이곳은 전쟁터”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77 인간을 돕다 버려진 로봇의 사랑...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어떻게 미국을 홀렸나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76 "5·18은 폭동"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 고발당하자 사죄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75 러, 드론 479대로 우크라 공격…전쟁 발생 후 최대 규모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74 서울대생에 '대선 후보 1위'는 이준석이었다... "개혁 보수 정치인 선호"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73 CNBC “중국의 저가 제품 공세…아세안에 ‘차이나 쇼크’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72 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학위 취소’ 소급 학칙 개정 16일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71 백종원, 더본코리아 경영 직접 다 챙긴다…"배수진 각오로 혁신·도약"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70 김용태 “계엄의 강 건너야…쇄신안, 충정이다”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69 “환불할 수 있나요?”…전주 마라톤 대회 불만 폭주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68 이 대통령, 트럼프 이어 이시바와 통화…‘한일 관계 안정화’ 의지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67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10일 국무회의 상정…이르면 금주 특검 출범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66 ‘이재명 변호인’, 이해충돌 논란 끝에 헌법재판관 후보 제외 수순? new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