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하청 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와 고 김충현씨가 사망한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다른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가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쯤 태안화력 내 제2 옥내저탄장에서 50대 A씨가 작업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사람이 쓰러졌다”라는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의식이 없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송 중 A씨의 호흡은 돌아왔지만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전언이다.

A씨는 이날 저탄장 1층에서 케이블 포설 작업을 위해 전선을 2층으로 올리던 도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2층에는 동료 작업자 두 명이 있었는데 이들이 쓰러진 A씨를 보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장 안전사고로 쓰러진 것은 아니라고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49 모텔에 셀프 감금한 여성…갈 데까지 간 ‘보이스피싱’ 랭크뉴스 2025.06.11
50848 이재명 대통령 “불공정 거래 엄벌”…상법 개정 못 박았다 랭크뉴스 2025.06.11
50847 검증 책임자가 ‘검증 실패’ 사례로…오광수 논란, 여당서도 ‘우려’ 랭크뉴스 2025.06.11
50846 흉기 들고 남의 차 박살…“일찍 나왔으면 큰일날 뻔” [제보K] 랭크뉴스 2025.06.11
50845 이 대통령 “불공정 거래 엄벌”…상법 개정 못 박아 랭크뉴스 2025.06.11
50844 "보아 XXX" 강남 일대 '의문의 악플테러'…팬들 직접 지웠다 랭크뉴스 2025.06.11
50843 경찰 안전조치 여성 살해 용의자 세종서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6.11
50842 강남역 주변 가수 보아 ‘모욕 낙서’···SM, 고소장 제출 “어떤 선처도 없다” 랭크뉴스 2025.06.11
50841 마크롱, 청소년 흉기 사건에 “15세 미만 SNS 금지할 것” 랭크뉴스 2025.06.11
50840 트럼프 “中과 희토류·유학생 협상완료…최종승인만 남아” 랭크뉴스 2025.06.11
50839 “아동시설 폭행·학대 진상규명” 한강대교 고공농성···6시간 만에 내려와 랭크뉴스 2025.06.11
50838 건진법사, 김건희 측에 ‘인사 불만’ 문자…“얼마나 희생했는데” 랭크뉴스 2025.06.11
50837 민주 친명계 의원들 ‘검찰개혁 4법’ 발의…“3개월 내 통과시켜야” 랭크뉴스 2025.06.11
50836 "일본 아닌 '이곳'이 1위"…한국인 최애 여행지 깜짝 반전, 어디길래? 랭크뉴스 2025.06.11
50835 美, 中희토류 받고 수출통제 완화…트럼프 "미국 내 中학생 허용할 것" 랭크뉴스 2025.06.11
50834 [속보] 트럼프 “中과 희토류·유학생 협상완료…최종승인만 남아” 랭크뉴스 2025.06.11
50833 한밤중 퇴근하던 응급실 의료진이 골목길 화재 진압 랭크뉴스 2025.06.11
50832 트럼프 “중국과 무역 합의 완료···모든 희토류 선공급받을 것” 랭크뉴스 2025.06.11
50831 강남경찰서사거리 차도에서 씽크홀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랭크뉴스 2025.06.11
50830 이 대통령 취임 일주일‥주요 행보는 줄곧 '경제'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