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남동 관저의 개 수영장) 의혹들이 언론과 우리 당 의원들을 통해 제기됐다"며 "어떤 식이든 규명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병주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 "(해당 시설은) 가장 깊은 곳이 50~100센티미터 정도로 보였고 길이는 5~6미터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강아지 수영장이 아니냐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개 수영장'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시설은 외빈이 방문했을 때 야외 행사 목적으로 만든 수경 시설"이라고 설명했는데요.

2023년 가을에 UAE 대통령 국빈 방문을 대비해 그해 여름에 만든 것이란 입장입니다. 다만 UAE 대통령 국빈 방문은 가자지구 사태 때문에 그다음 해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남동 관저의 '개 수영장 의혹',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95 검찰과 소환 일정 조율하던 김건희, ‘출석불응’ 선회···특검서 조사할 듯 랭크뉴스 2025.06.11
50494 李대통령, ‘이재명 시계’ 제작 지시…“기대하셔도 좋다^^” 랭크뉴스 2025.06.11
50493 ‘686세대’ 정무수석, ‘MZ세대’ 야당 대표 만나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1
50492 방역당국 "국내 코로나19 환자, 이달 하순 증가 전망… 고위험군 백신접종 서둘러야" 랭크뉴스 2025.06.11
50491 오스트리아 고교서 총기 난사‥"최악의 사고" 랭크뉴스 2025.06.11
50490 에펠탑에 중국인 많더라니…유럽 찾는 발길 美줄고 中늘었다[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11
50489 문재인 정권 여가부 장관 "체불임금 난리라고 성희롱 대책 거부당해···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덩치 키워야" 랭크뉴스 2025.06.11
50488 달라진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전자와 협업 강화… “실적 못 내면 옷 벗어야” 랭크뉴스 2025.06.11
50487 [르포] "LA 한인시장 들이닥친 ICE, 직원 수십명 벽에 세우고 강압적 단속" 상인들 트라우마 랭크뉴스 2025.06.11
50486 [샷!] "죽을 것 같다. 숨이 막힌다" 랭크뉴스 2025.06.11
50485 'LA시위' 5일째 소요 다소 누그러져…뉴욕 등 美 곳곳 시위 확산(종합) 랭크뉴스 2025.06.11
50484 [단독]인천공항 ‘윤석열 알박기’ 막혔다···내정자 4명 중 3명 ‘임명 거부’ 랭크뉴스 2025.06.11
50483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이재명 정부 1호 법안’ 랭크뉴스 2025.06.11
50482 [단독]리박스쿨 조사 나선 교육부, ‘한 몸’ 자격증 단체는 대상서 뺐다 랭크뉴스 2025.06.11
50481 3대 특검 '효력'‥내란 종식·적폐 청산 속도낸다 랭크뉴스 2025.06.11
50480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본격 추진 나선 이재명 정부… 하반기 입법 가능성 ‘솔솔’ 랭크뉴스 2025.06.11
50479 한국인 정치만족도, 여기서 달라진다 [데이터 저널리즘]① 랭크뉴스 2025.06.11
50478 일본도 제시한 ‘조선업 카드’…그런데 ‘실익’이 안보인다[경제밥도둑] 랭크뉴스 2025.06.11
50477 이제 남은 건 ‘재판중지법’…헌법재판 가능성 놓고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5.06.11
50476 대리기사처럼 뛰는 변호사들···업계 포화에 ‘복대리 변호사’ 경쟁 과열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