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남동 관저의 개 수영장) 의혹들이 언론과 우리 당 의원들을 통해 제기됐다"며 "어떤 식이든 규명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병주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 "(해당 시설은) 가장 깊은 곳이 50~100센티미터 정도로 보였고 길이는 5~6미터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강아지 수영장이 아니냐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개 수영장'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시설은 외빈이 방문했을 때 야외 행사 목적으로 만든 수경 시설"이라고 설명했는데요.

2023년 가을에 UAE 대통령 국빈 방문을 대비해 그해 여름에 만든 것이란 입장입니다. 다만 UAE 대통령 국빈 방문은 가자지구 사태 때문에 그다음 해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남동 관저의 '개 수영장 의혹',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57 [속보] 시진핑 "한중,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요 관심사 존중해야"<中CCTV> 랭크뉴스 2025.06.10
50156 [속보]김민석 “내란으로 인한 위기 정확히 드러내야…책임 추궁 아냐” 랭크뉴스 2025.06.10
50155 [단독] 故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의혹 경찰 수사 종결‥'공소권 없음' 랭크뉴스 2025.06.10
50154 3대 특검 등 사정 국면 돌입... "권력기관 장악 유혹 벗어나야" [이재명 정부 이것만은] 랭크뉴스 2025.06.10
50153 [속보] 이 대통령, ‘내란 연루 의혹’ 조태용 국정원장 사표 수리 랭크뉴스 2025.06.10
50152 대통령실, 吳 민정수석 ‘부동산 차명관리’에 “보도로 접해” 랭크뉴스 2025.06.10
50151 주진우 "조국 사면 여부, 李 정부 '공정'의 바로미터 될 것" 랭크뉴스 2025.06.10
50150 티빙-웨이브 합병 승인…"내년 말까지 요금 유지 조건" 랭크뉴스 2025.06.10
50149 오광수, '차명 부동산' 논란 정면돌파 "부끄럽고 죄송할뿐" 랭크뉴스 2025.06.10
50148 서울 조계사 회의장서 화재…스님·종무원 대피 랭크뉴스 2025.06.10
50147 렌터카에 K-2 소총 두고 내린 신병…사흘 후 민간인이 발견 랭크뉴스 2025.06.10
50146 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1조원 추징 나선다···이재명 정부, ‘탈세’ 엄단할까 랭크뉴스 2025.06.10
50145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모의글 신고…작성자 추적 랭크뉴스 2025.06.10
50144 하츠투하츠 경호원 경호 논란… 사생팬 팔꿈치로 ‘퍽’ 랭크뉴스 2025.06.10
50143 [단독] 김병기 의원 부인, 과거 국정원 기조실장에게 취업 청탁‥녹취록 입수 랭크뉴스 2025.06.10
50142 우상호 “대통령은 대화주의자···‘야당 상황 어떻습니까’ 계속 물어봐”[인터뷰] 랭크뉴스 2025.06.10
50141 조계사 국제회의장 화재 초진…문화재 반출도 고려 랭크뉴스 2025.06.10
50140 트럼프 장남, ‘LA폭동 한인자경단’ 소환… 한인회 반발 랭크뉴스 2025.06.10
50139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암시’ 글 신고…경찰, 작성자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6.10
50138 [속보] 소방 "조계종 국제회의장 화재 완진…대응 1단계 해제"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