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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의사 반영해 아낌없이 지원”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점검태스크포스(TF) 회의에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3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진상 규명 활동을 신속·철저하게 하고, 유가족의 의사를 반영해 아낌없이 지원하라”고 9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작된 이태원 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와 관련해 “피해자가 신청을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원 대상자 안내를 강화하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사항을 검토·마련하도록 당부했다고 한다.

강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고 2년 7개월 만에 피해자 지원이 본격화됐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 이재명 정부는 국가의 책임을 다하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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