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계엄군 간부가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맞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6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상현 전 특수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 반대신문에서 "끌어내라는 지시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왔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전 여단장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으로부터 의결을 못 하도록 의원을 끄집어내라는 등의 지시를 들었고, 이 지시가 대통령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분명히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이후 차량에 탑승한 인원도 '대통령' 워딩을 들었고 통화 직후 대대장과 통화할 때 '대통령이 이런 지시를 했다'고 전달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오늘 공판은 지난 3일 대선이 끝난 뒤 열린 윤 전 대통령의 첫 내란 혐의 재판으로, 윤 전 대통령은 재판에 앞서 대선 결과와 특검 출범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17 박소담∙박원숙, 6촌 사이였다…그동안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11
50416 [속보] 美재무부 "미중 무역협상 진행중"…종료 보도 부인 랭크뉴스 2025.06.11
50415 경찰 안전조치 여성 숨져… 용의자는 영장기각된 흉기 협박범 랭크뉴스 2025.06.11
50414 등산 가방 속 금괴가 '우수수'‥거액 재산 감춘 체납자 '덜미' 랭크뉴스 2025.06.11
50413 [단독] 김건희 "명태균에 준 돈, 정치자금과 상관없어"...검찰에 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6.11
50412 [사설] 한중 관계, 상호 존중하면서 국익 추구하는 실용 외교 펼 때다 랭크뉴스 2025.06.11
50411 박원숙·박소담, 친척 관계 다시금 화제…“6촌 사이 맞다” 랭크뉴스 2025.06.11
50410 국힘 쇄신 표류에…김용태 “대선 이긴 당 같다” 랭크뉴스 2025.06.11
50409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결합한 시프트업…김형태 "색다른 축제 선사" 랭크뉴스 2025.06.11
50408 이준석 "대선 이틀전 '뭘 해도 진다' 알고 완주…김문수 딱 한번 전화"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랭크뉴스 2025.06.11
50407 기상청 "강원 고성 인근 바다서 규모 2.2 지진 발생"(종합) 랭크뉴스 2025.06.11
50406 英·캐나다 등 5개국, 이스라엘 극우 장관 2명 제재 랭크뉴스 2025.06.11
50405 [사설] 장차관 국민추천제, 실력·도덕성 갖춘 인재 고루 기용하라 랭크뉴스 2025.06.11
50404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2억여원 신고…정치자금법 등 위반 전과 랭크뉴스 2025.06.11
50403 아파트 배관 타고 침입‥신변보호 대상 50대 여성 살해 랭크뉴스 2025.06.11
50402 서울 롯데월드 ‘후룸라이드’ 뒤집혀 탑승객 물에 빠져…운행 중단 랭크뉴스 2025.06.11
50401 월세 내니 ‘텅장’…임대차 시장 불안에 허리 휘는 세입자들 랭크뉴스 2025.06.11
50400 김용태 “전당원 투표에 거취 맡길 것”…친윤계 “즉각 사퇴가 원칙” 랭크뉴스 2025.06.11
50399 이스라엘 "'셀카용 요트' 탑승자 추방"…툰베리 "인권침해"(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11
50398 동탄 이어 대구서도 불구속 수사 중 참극…신변보호 50대女 피살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