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DB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식 석상에서 즐겨 피우는 담배 ‘7.27’이 중국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담배로 인식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북한 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랴오닝성 단둥, 선양 등지에서 북한산 7.27 담배가 한 보루에 500위안(약 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반적인 중국산 담배 가격인 80~120위안의 최대 6배에 육박한다.

매체가 인용한 중국 현지 소식통은 “조선(북한)에서 들어온 7.27 담배가 중국 담배보다 몇 배나 비싼데도 잘 팔린다”며 “7.27 담배가 김정은이 피우는 담배로 소문이 나면서 호기심 때문에라도 사서 피운다”고 했다.

한편, 7.27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뜻한다. 북한이 ‘전승절’로 부르며 매년 기념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045 ‘사흘간 56명 체포’ 美 LA 시위 격화... 트럼프 “해병대 700명 파견 준비” 랭크뉴스 2025.06.10
50044 미중, 후속 협상 첫날 ‘수출 통제’ 등 논의…트럼프 “중국 쉽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10
50043 “챗GPT, 거짓말해서 안 써요” 대학생 쓰는 ‘노트북LM’ 뭐길래 랭크뉴스 2025.06.10
50042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측 "혐의 성립 안 돼"‥검찰에 의견서 랭크뉴스 2025.06.10
50041 K-2 소총 렌터카에 두고 반납한 황당 軍…사흘 후 민간인 발견 랭크뉴스 2025.06.10
50040 “강남 아파트는 자식 물려줘야지”…집값 올라도 안 판다[집슐랭] 랭크뉴스 2025.06.10
50039 '인사 검증' 원래대로‥'3대 특검법' 처리할 듯 랭크뉴스 2025.06.10
50038 [속보] 미군, LA에 해병대 동원 공식화…“연방 인력·재산 보호” 랭크뉴스 2025.06.10
50037 [단독] 지드래곤 코스닥 상장사 주주 되나... 전속계약금 200억 중 절반은 스톡옵션 랭크뉴스 2025.06.10
50036 [팩트체크] "35세도 독립 못해"…늘어나는 캥거루족의 실체 랭크뉴스 2025.06.10
50035 李대통령 지지층 47% "여당 무조건 대통령 지원은 반대" [중앙일보·국가미래전략원 조사] 랭크뉴스 2025.06.10
50034 "라면 2,000원, 진짜냐?" 이 대통령 한마디에 식품업계 '초긴장' 랭크뉴스 2025.06.10
50033 美 ‘기술통제 완화’, 中 ‘희토류 제한’…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첫날 종료 랭크뉴스 2025.06.10
50032 변호사 출신 시의원의 ‘그 댓글’…제명·고발까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10
50031 "돈 적게 받아도 좋아요"…금요일 오후부터 여행 가는 꿈의 '주 4일제'? 랭크뉴스 2025.06.10
50030 유튜브·인스타에 ‘사용시간’ 밀리는 네이버… ‘이해진 픽’ 트웰브랩스 투자로 돌파구 마련하나 랭크뉴스 2025.06.10
50029 서평 올렸는데 아동 성착취?…인스타 황당 계정 정지,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0
50028 주 방위군 투입 LA, 갈등 격화…트럼프 “주지사 체포할 수도” 랭크뉴스 2025.06.10
50027 BTS RM·뷔 오늘 전역…하이브 사옥엔 '위 아 백' 랭크뉴스 2025.06.10
50026 렌터카에 K-2 소총 둔 채 반납한 軍…사흘 후 민간인이 발견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