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DB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식 석상에서 즐겨 피우는 담배 ‘7.27’이 중국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담배로 인식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북한 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랴오닝성 단둥, 선양 등지에서 북한산 7.27 담배가 한 보루에 500위안(약 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반적인 중국산 담배 가격인 80~120위안의 최대 6배에 육박한다.

매체가 인용한 중국 현지 소식통은 “조선(북한)에서 들어온 7.27 담배가 중국 담배보다 몇 배나 비싼데도 잘 팔린다”며 “7.27 담배가 김정은이 피우는 담배로 소문이 나면서 호기심 때문에라도 사서 피운다”고 했다.

한편, 7.27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뜻한다. 북한이 ‘전승절’로 부르며 매년 기념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06 [단독] 국내서 위고비 이상사례, 작년 대비 2배 급증…미용 처방은 방치 랭크뉴스 2025.06.11
50605 [사이언스샷] 샤워하다 찾은 의료기기…혈전 압축해 제거, 뇌졸중 예방 랭크뉴스 2025.06.11
50604 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尹부부 사진 내렸다…"두 사람 버리는 것 아냐" 랭크뉴스 2025.06.11
50603 조종사 비상탈출했다…한국 KF-16 전투기, 美서 훈련 중 사고 랭크뉴스 2025.06.11
50602 中 BYD ‘전기차 치킨 게임’ 국내로 번지나… 현대차 고심 랭크뉴스 2025.06.11
50601 [단독] "조선인은 일본군 되면 출세" "촛불집회는 광란의 굿판" 리박스쿨, 체험학습 강사 교육에도 ‘침투’ 랭크뉴스 2025.06.11
50600 “내가 당선됐을 때는 美 대통령 바로 전화”… 전한길이 전한 尹 발언 랭크뉴스 2025.06.11
50599 "언제 의사 복귀" "대북전단 처벌"…李국무회의, 尹정부 장관 죽을 맛 랭크뉴스 2025.06.11
50598 [단독]“우파 국민들이 XXXX로 보여?” 정당 현수막 찢고 욕설 문자···경찰 수사중 랭크뉴스 2025.06.11
50597 "61만원짜리 4만원에 내놔도 안 팔려요"…'큰손' 中 중고 명품매장 줄폐업 이유가 랭크뉴스 2025.06.11
50596 전국민 다 줄까 말까…바닥난 나라곳간에 민생지원금 '장고' 랭크뉴스 2025.06.11
50595 [르포] 대통령실 돌아오는 청와대, 인근 상인들 ‘걱정 반’ ‘기대 반’ 랭크뉴스 2025.06.11
50594 ‘의원직 제명’ 청원 50만명 넘겨도…이준석 “그런 일 벌어질 리가” 랭크뉴스 2025.06.11
50593 “미국 첫 공식 반응” 이재명 정부, 한미 동맹 번창할 것 랭크뉴스 2025.06.11
50592 李대통령, 한국거래소 방문…주식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간담회 랭크뉴스 2025.06.11
50591 한국 KF-16 전투기, 알래스카서 훈련 중 파손…조종사 비상 탈출 랭크뉴스 2025.06.11
50590 "대통령 선물, 시계 만듭니다"‥"오해 생겼다"며 밤 12시에 직접 랭크뉴스 2025.06.11
50589 이준석 "홍준표와 신당 창당 전혀 검토한 바 없다" 랭크뉴스 2025.06.11
50588 [단독] 대유위니아 가전 계열사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파산 랭크뉴스 2025.06.11
50587 진성준 “1인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전 국민에 줘야”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