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경규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 김준태 최윤선 기자 = 개그맨 이경규(65)가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이씨는 전날 오후 2시께 강남구의 한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와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절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음주·약물 검사를 했으며 이 중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처방받은 공황장애 약을 복용한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목격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씨가 학동역 인근 한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경찰관 서너명이랑 대화를 나누다가 차 안에서 가방을 꺼내 처방전으로 보이는 A4 용지를 경찰관에게 보여줬다"며 "이씨가 억울한 듯 계속 설명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63 '이재명 시계' 완판...도대체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62 공수처,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채상병 관련 '尹 격노설'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61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성남FC' 1심도 무기한 연기... "헌법 84조 적용"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60 [속보] 기재부 1차관에 이형일 통계청장…2차관에 임기근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59 [속보] 새 정부 통상교섭본부장에 여한구 선임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58 [속보] 대통령실, ​기재부1차관 이형일 통계청장·2차관 임기근 조달청장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57 이 대통령 ‘대장동 재판’ 연기…선거법 파기환송심 이어 두번째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56 “도서 검색도 예매도 올스톱” 랜섬웨어에 뚫린 예스24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55 [단독]브라질 ‘종자닭’ 수입 가능해진다…“닭·계란 수급 안정성↑”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54 신변보호 50대 여성 집에서 살해... 가스관 타고 6층 기어오른 40대 용의자 도주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53 이 대통령, '법무부 인사검증단 해체' 대통령령 개정안 등 의결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52 바이든 넘어진 것 조롱하더니…트럼프도 전용기 오르다 '휘청'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51 尹, 12일 소환조사 불응 방침…경찰 "출석 기다리겠다"(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50 용인 일가족 5명 살해범 “비극적 이야기, 비공개 재판 원해”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49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애플 ‘AI 신기능’에 삼성전자가 내놓은 반응은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48 ‘1세대 패션모델’ 이희재씨, 암투병 끝 별세…향년 73세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47 내란 특검에서 검찰과 ‘한솥밥’ 먹는 경찰, 이번에는 주도권 잡을까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46 "손흥민 아이 임신" 협박범, 다른 남성 먼저 협박 시도…구속기소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45 ‘3대 특검법’ 의결…이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첫 통화도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44 오늘부터 무주택자만 ‘10억 줍줍 청약’...첫타자는 '둔촌주공' new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