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은 대통령 경호처 본부장 5명에 대해 전원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강유정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열고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면서 사회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추가 인사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된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강 대변인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39 박지원 “미국 고위 외교관, 한·미 정상 통화 ‘해피’하게 생각하더라”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38 이재명 대통령 G7·나토 회의 참석에 조태열 장관 동행할까?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37 더본코리아, 백종원 단독대표 체제로… 경영 안정화 도모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36 法 "헌법 84조" 李파기환송심 사실상 중단…재판 4개도 올스톱될 듯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35 [속보] 李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日총리와 통화..."성숙한 한일 관계 만들자" 뜻 모아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34 李대통령, 이시바와 25분간 통화…시진핑보다 먼저 전화했다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33 윤석열 전 대통령, 경찰 출석 조사 불응‥6월 12일 '2차 출석 조사' 통보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32 이재명-이시바, 한일 정상 첫 통화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야"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31 [단독] 法, 대유위니아 가전 계열사 위니아전자에 파산 선고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30 토니상 휩쓴 K뮤지컬…‘어쩌면 해피엔딩’ 작품상까지 6관왕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29 ‘이준석 제명’ 청원 43만명 돌파…‘윤석열 내란 특검’도 제쳤다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28 [단독] 의협, 여당 민주당과 첫 면담…“정부의 사과 요구할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27 격돌한 국민의힘 중진 “김용태 비대위원장 개혁 완수 힘 실어줘야” “인식 차이 커”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26 [속보]李대통령, 이시바 첫 통화 “직접 만나 대화 나누자”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25 [속보] 이재명 대통령·이시바 일본 총리 첫 통화‥"성숙한 한일관계 만들어야"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24 [단독] 헌법재판관 거론 ‘李변호인’ 이승엽… “시간 지나면 정리될 것”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23 개그맨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조사…“처방 약 먹었을 뿐”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22 얼굴 없는 李 최측근, 김현지…나이도 대학도 모르는 '고딩맘' [이재명의 사람들]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21 서울고법, 이 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불소추 특권’ 헌법 84조 따라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20 "너무 소름끼친다" 의회서 '알몸사진' 공개한 女의원, 무슨일 new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