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업비트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황이 표시돼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769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여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함과 동시에 처음으로 11만 달러 선을 넘어섰다. 2025.5.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지난달 11만 달러도 넘어섰던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중반대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리플은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7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6% 내린 1만58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8% 떨어진 2508달러를 기록 중이다.

반면 리플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47% 오른 2.26달러다. 이는 최근 세계적인 결제서비스 웹버스 인터내셔널과 에너지기업 비보파워, 미국의 유통체인 웰지스틱스 등 3개 사가 리플을 매집하기로 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발 관세 리스크로 이달 중에는 크게 뛰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미 법원의 상호관세 위헌 판단, 미·중 무역협상 난항 등으로 관세 불확실성이 치솟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갈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77 이제 남은 건 ‘재판중지법’…헌법재판 가능성 놓고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5.06.11
50476 대리기사처럼 뛰는 변호사들···업계 포화에 ‘복대리 변호사’ 경쟁 과열 랭크뉴스 2025.06.11
50475 "트럼프 제소" vs "뉴섬 체포" LA 시위로 치닫는 정치 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6.11
50474 관치가 왜곡한 금리…기준금리 인하에 은행 대출 마진만 늘었다 랭크뉴스 2025.06.11
50473 3개 특검 파견검사만 120명…尹검찰 탈출 '노아의 방주' 되나 랭크뉴스 2025.06.11
50472 "尹 국정운영 잘했다" 47%…아직도 자기 세상 갇힌 보수[중앙일보·국가미래전략원 조사] 랭크뉴스 2025.06.11
50471 ‘살 빼는 주사’ 잘못 맞았다가 실명 우려… 유럽서 부작용 경고 랭크뉴스 2025.06.11
50470 [단독]尹정부 관료들 특검법 반대에 李대통령 "여당 추진, 나도 딜레마" 랭크뉴스 2025.06.11
50469 [단독]“○○○ 지역위원장 추천 부탁요”…국민추천제 ‘인기·동원투표’ 우려 랭크뉴스 2025.06.11
50468 '3대 특검'에 떨고 있는 야당…친윤계는 전화번호도 바꿨다 랭크뉴스 2025.06.11
50467 대장동 재판도 무기한 중단... 이 대통령 공동 피고인 재판은 어떻게 랭크뉴스 2025.06.11
50466 [단독] "대통령이어도 못 해" "일부러 빨간 표시" 비화폰 삭제 저항한 경호처 랭크뉴스 2025.06.11
50465 "봉합과 통합 다르다"는 李 '3대 특검' 가동하고, 야당엔 손 내밀고... 강공-협치 '투트랙' 랭크뉴스 2025.06.11
50464 BTS 지민·정국 오늘 전역한다…동반입대 1년6개월 만 랭크뉴스 2025.06.11
50463 오스트리아 고교서 총기난사 최소 10명 사망·12명 부상(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11
50462 정부 바뀌면 기관장도 물러나도록... 서로 임기 맞추자 [이재명 정부 이것만은] 랭크뉴스 2025.06.11
50461 美국무부 "李대통령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 계속 번창 확신" 랭크뉴스 2025.06.11
50460 [뉴욕유가] 미중 협상 주시 속 나흘만에 하락…WTI 0.5%↓ 랭크뉴스 2025.06.11
50459 형은 친부 학대 살해, 동생은 묻지마 살인…도대체 이 가정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6.11
50458 "트럼프, 네타냐후에 종전 요구…이란 핵시설 공격 만류"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