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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어제(7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시절 1기, 2기 지도부 의원들과 만찬을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 당선 후 조촐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였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 한남동 관저와 관련해 다양한 의혹과 문제 제기를 해온 민주당 의원들로서는 이 현장을 직접 찾게 된다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종의 에피소드라고 한다면 야당 시절에 저희가 집중적으로 다뤘던 (관저 안) 정자라든가 이런 것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참석자는 KBS에 "강아지 수영장으로 보이는 시설물도 따로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통령실·관저의 이전 및 비용 사용 등에 관한 불법 의혹 감사를 진행해 결과를 내놨지만, 민주당을 중심으로 부실 감사 지적이 나오며 재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달 대통령 관저 이전을 둘러싼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저 현장 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관저 내 '스크린골프장' 설치 의혹과 관저 정자 시공업체 계약 수주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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