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고 현장 모습. 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부산에서 아침부터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마트에서 한 SUV 차량이 출차 계산대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해당 차량은 150m를 돌진해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과 철제 펜스, 건물 외벽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췄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60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만취해 조사가 어려운 상태”라며 “우선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추후 상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65 이재명 정부 ‘탈세 철퇴’ 시동…고액 체납자 710명 추려 1조원 추징 나선다 랭크뉴스 2025.06.10
50364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2.1억원 신고…병역은 ‘면제’ 랭크뉴스 2025.06.10
50363 검찰, 건진법사와 김 여사 측 주고받은 문자 내역 확보… 인사청탁 의심 랭크뉴스 2025.06.10
50362 "이 대통령 재판 연기는 위헌"‥헌법소원 4건 잇따라 제기 랭크뉴스 2025.06.10
50361 "24인분 주세요"…부산서 음식점 주문 사기 잇따라 랭크뉴스 2025.06.10
50360 대통령실 "이재명 시계 만들지 말라했다는 보도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6.10
50359 3개 대형수사 동시 착수…‘윤 외환 혐의’까지 집중 수사 랭크뉴스 2025.06.10
50358 [속보] 이강인∙오현규∙이재성 골 폭발…쿠웨이트전 후반 4대0 리드 랭크뉴스 2025.06.10
50357 어머니, 공부는 유전입니다…한국 학생 본 美 교수의 팩폭 랭크뉴스 2025.06.10
50356 ‘시장 착시’ 부르는 거짓말…현대차의 소탐대실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5.06.10
50355 "설마 여기가 가격 내릴 줄이야"…'1000원 할인' 결단 내린 스타벅스, 왜? 랭크뉴스 2025.06.10
50354 대통령실, '李 시계 만들지말라 지시' 보도에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5.06.10
50353 카이스트서 석사 밟더니… 구혜선, 벤처기업 대표됐다 랭크뉴스 2025.06.10
50352 고 장제원 성폭력 의혹 '공소권 없음' 종결... 피해자 "용기 냈는데 비참" 랭크뉴스 2025.06.10
50351 사퇴 뜻 없는 이진숙, 국무회의 꼬박꼬박 참석…‘불편한 동거’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5.06.10
50350 홍명보호, 쿠웨이트에 전반 1-0… 전진우 A매치 데뷔골 랭크뉴스 2025.06.10
50349 李 대통령 아들 결혼식 겨냥 "일거에 척결"… 경찰, 글 작성자 추적 랭크뉴스 2025.06.10
50348 오스트리아 고교서 총격…학생 7명 포함 최소 8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0
50347 냉면 먹던 90대 가슴 배지 뭐길래…결제 대신한 20대 해병대 랭크뉴스 2025.06.10
50346 이웃집 마당 들어가 반려견 학대한 40대 2명 입건…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