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행위를 이유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어린이집 원장이 학대 사실을 자진신고했다며 불복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2022년 11월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 등을 신고한 뒤 최하위인 D등급을 받은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4월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최하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유아보육법상, 피고는 반드시 어린이집의 평가등급을 최하위등급으로 조정해야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관계 당국이 자진 신고를 고려하지 않아 재량권을 남용했다는 원장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원장은 자발적 신고 등의 요건이 인정되면 최하위 등급을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다는 2024년 복지부 지침 등도 근거로 들었는데 재판부는 "그 내용이 상위 법령에 반해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54 [단독] 오전엔 A3, 오후엔 A3-... 한기평, 같은 날 홈플러스에 다른 신용등급 매겨 랭크뉴스 2025.06.09
49653 李대통령 “라면 한 개 2천원, 진짜에요?…물가가 국민 큰 고통” 랭크뉴스 2025.06.09
49652 대통령실, ‘내란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랭크뉴스 2025.06.09
49651 국힘 “법사위원장 돌려 달라”…정청래 “피식 웃음 나” 랭크뉴스 2025.06.09
49650 치매 등 고위험 운전자 대상 ‘조건부 면허’ 도입 검토 랭크뉴스 2025.06.09
49649 정부, '채상병 특검·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법' 접수 랭크뉴스 2025.06.09
49648 윤석열, 대선 후 첫 포토라인…‘대선 결과’ 질문에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09
49647 전문가 10人의 새 정부 부동산 전망…“공급 진작해도 서울은 당분간 오를 것”[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9
49646 더본코리아 백종원 단독대표 체계로…강석원 대표 사임 랭크뉴스 2025.06.09
49645 신세계 손녀, 혼성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재벌돌 탄생 랭크뉴스 2025.06.09
49644 中서 난리난 ‘김정은 담배’ … “한 보루 10만원” 랭크뉴스 2025.06.09
49643 국민의힘 "'李대통령 변호인' 헌법재판관 지명되면 이해충돌" 랭크뉴스 2025.06.09
49642 대통령실, ‘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 발령 랭크뉴스 2025.06.09
49641 경찰,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조사…"처방받은 약 복용"(종합) 랭크뉴스 2025.06.09
49640 김용태 "이재명 변호인 헌법재판관 검토, 상상 어려울 정도 비상식적" 랭크뉴스 2025.06.09
49639 "李대통령, 국정 잘할 것" 58.2%…우선 과제에 경제회복 41.5%[리얼미터](종합) 랭크뉴스 2025.06.09
49638 尹, 내란 혐의 6차 공판 출석...李 정부 출범 후 처음 랭크뉴스 2025.06.09
49637 ‘이 대통령 변호인’ 헌법재판관 거론에…김용태 “사법부 품격 실추” 랭크뉴스 2025.06.09
49636 민주 "당 차원 물가관리TF 구성…경제회복 추경도 나설 것" 랭크뉴스 2025.06.09
49635 ‘정계 은퇴’ 홍준표, 창당하나… “신당 만들라”는 지지자에 “알겠다” 랭크뉴스 2025.06.09